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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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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6: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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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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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바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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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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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렇게 누까리를 까 뒤집고 들따보고 할 땐
코빼기도 안 비치고 나오기가 무섭게 낼름 해 가길래
'내 복엔 즐때루 만져 볼 수도 없는 것이겠구나!'
하고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신끼가 들린 건지,
아무 생각없이 아침에 "뮬"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떡하니 거의 해뺑에 가까운
박스까지 그대로에 집에서도 불과 30분 거리 밖에 안되는 곳에서
평소 팔리던 가걱보다 엄청나게(?) 저렴란 금액에 올라온 겁니다.
"흐미! 거리도 가깝고, 밖으로 돌던 물건도 아니고..
이걸 잡아? 말아?"
"근데...저렴하게 나오긴 했지만
1년에 겨우 잘해야 한두번 밖에 사용 할 일이 없을텐데..."
"괜히 충동구매로 이거 들였다가 마님헌테 한소리를 듣는거 아닐까?"
"집에도 고만고만 한게 3개 씩이나 있긴한데..."
"그래도, 새삥이 시중 판매가의 3/5 가격에 나온건데..."
"질러? 말아?...아! 갈등되네..."
"에라, 모르겠다 질러대고 나중에 얻어 터지던 말던
갖고 있음 쓸 일이 생기겠지..."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갈등을 하다
과감하게 결심을 하고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만
어찌된 일인지 신호만 가고 전화를 받지 않는 거 였습니다.
'지금 전화를 받지않으니 #$%&*&$*&'
잠깐이지만 뭔가 불길한 느깜이 싸아~~~
해서 바로 문자를 넣었습니다
'큐브 스트리트 EX 팔렸나요?'
잠시후 띵동!
'네! 지금 막 팔렸습니다'
아!!!!!!!!!!!!!!!!!!!!!!!!!!!!!!!!!! 띠바............ㅡ,.ㅜ^
2상 불과 2 ~ 3분 대가리 싸매고 고민하다
사 봐야 거의 쓸 일이 없으면서
욕심만 부리다 마음에 상처만 입은
버스킹 앰프 놓친 멍청한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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