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걸 탁현민이가 기정사실처럼 설레발 친 것은 사실이고,
그 얘기 들었던 국민들은 이번에 바이든이 당연히 문재인 만나는 걸로
다들 알고 있었는데, 김칫국부터 미리 마셔놓고 이제와서 뻘쭘하니까
괜히 조선일보한테 생트집잡는 거 아닌가요?
조선일보는 욕하면서 탁현민이 입방정은 왜 나무라지 않습니까?
탁현민이는 그 건에 관해 입도 뻥긋 한 적 없는데
조선일보에서 날조해서 없는 말 지어낸 건가요?
그저 만만한 게 조선일보라고 조선일보 까기로 뻘쭘함을 무마시킬 생각 말고
애초에 뭐가 잘못된 거였는지 이성적인 판단을 좀 하시길 바랍니다.
바이든은 분명히 '비공식적이고 개인적인 만남'을 원했다고 했으니까
바이든과 문재인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하더라도 안 알려지는 게 맞고
어쩌다 보니 알려지더라도 만남 후에나 말이 나와야 맞는데, 약속도 잡기 전에
의전비서관이라는 작자가 지맘대로 공개적으로 나발 불어도 되는 거였나요?
여기 와싸다에서도 바이든이 윤석열보다 문재인을 더 중히 여긴다고
윤석열 까면서 호들갑 떨었던 대깨문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소감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리 불쌍한 달님 바이든한테 바람맞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