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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5-05 21:19:45
추천수 1
조회수   672

제목

부모님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

글쓴이

노재윤 [가입일자 : 2014-05-19]
내용
오늘 휴일을 맞이하여 부모님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

어버이날은 이번 주말이지만

주말에는 멀리사는 큰아이네 식구들과 작은아이도

어버이날 이라고 집에 온다고 하여

오늘을 기회삼아 다녀 왔습니다

역시나 가는길은 막히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더군요



언제든 산은 푸르고

꽃은 피니

산소에서 보는 맞은편 산은 경치가 참 좋네요



산소에 들러 주변을 정리하고 성묘를 마치고 보니

산소 바로 옆에 말벌이 집을 막 만들고있는게 보이네요



우리들중 누구도 선뜻 나서서

그 집을 깨 부수지 못하고 머뭇머뭇 하고 있는데

매제가 과감하게 그 집을 뜯어 없앴습니다



속으로 걱정은 했지만 마음은 시원하네요



이렇게 봄을 맞아 부모님께 인사를 하고

내려오는데 마음속에 못한말이 떠올라

이렇게 인터넷에 푸념삼아 글 올립니다



" 엄마  어린이 날인데 나 무슨 선물 같은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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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5-05 22:03:34
답글

오늘 도로가 엄청 막히더라구요…ㅠㅠ

고생하셨겠네요….

노재윤 2022-05-06 09:07:50

    부모님이 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게셔서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는 다닐만 하더라구요
길 보다는 성묘후 식사자리가 더 붐비네요
대기번호 받고 40여분 기다려서 식사를 했습니다

박진수 2022-05-05 22:14:03
답글

고생..하셨어유...

지는..아즉까지..엄니께서..계시기에...

하지만..엄니와의..이별을..생각하면..시도..때도..없이..눈물만..나네유..

노재윤 2022-05-06 09:09:08

    고생까지는 아니고
그나마 부모님이 드렇게 멀지 않은 곳에 계셔서.....
이별은 언제나 슬프죠

조남권 2022-05-06 03:57:13
답글

저도 아버지 한테 다녀와야 하는데...

노재윤 2022-05-06 09:10:13

    남권님!
생각날때 바로 실행에 옮기시면 됩니다

이종호 2022-05-06 09:01:49
답글

효심이 지극하십니다.

노재윤 2022-05-06 09:11:42

    효심이랄꺼 까지 있나요
그저 보고싶을때 한번씩 가 보는거죠
그 덕분에 형제간들도 한번 더 보고...
다 가까이 계신 부모님 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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