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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냐,땅값이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4-28 20:28:29
추천수 2
조회수   626

제목

꾀꼬리냐,땅값이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정지용 시인이 1937년경
변두리 집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기뻐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깟 새소리 보다는
땅값이 얼마나 오르나에
관심이 크다는 이 글에서..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두 부류로 분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소유냐?존재냐?

에리히 프롬의 책에서도 언급되었던
문제이지만..



산속에서 들리는 맑은 새소리가
재물보다는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
모지리입니다.

물론 목숨을 yujie? 하기 위해
돈은 필요하지만.,

필요와 가치는 그 위치성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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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4-29 01:56:54
답글

무소유를 아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서요….

이종호 2022-04-28 23:01:38

    그래서 암뿌랑 시디피랑 숩삑까를 그렇게 샾처럼 쌓아놓구 계시는 건가요?

장순영 2022-04-29 01:58:10

    그건 소유가 아니고요….제가 가진 일종의 질병임돠….

염일진 2022-04-29 09:23:07

    무소유는 존재하는 사람에게
자연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종호 2022-04-29 10:30:24

    그런 탑쌓기 질병 치료는 겪어봐서 아는데 지가
그 분야의 전문가임돠.
조만간 지 차로 수거하러 가게씀돠 ㅡ.,ㅜ^

박종열 2022-04-29 03:53:04
답글

모르시는 말씀입뉘다. 한강조망권처럼.... 꾀꼬리 가청권이라... 땅값 무지 뜁니다.

염일진 2022-04-29 09:23:34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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