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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냐,땅값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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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20: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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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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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냐,땅값이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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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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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이 1937년경
변두리 집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기뻐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깟 새소리 보다는
땅값이 얼마나 오르나에
관심이 크다는 이 글에서..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두 부류로 분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소유냐?존재냐?
에리히 프롬의 책에서도 언급되었던
문제이지만..
전
산속에서 들리는 맑은 새소리가
재물보다는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
모지리입니다.
물론 목숨을 yujie? 하기 위해
돈은 필요하지만.,
필요와 가치는 그 위치성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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