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어이쿠 대단히 고생하셨네요 오디오대한 열정이 식고나니 그런 세월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엥............... 부산까지 오셔놓고 연락 한번 안주시고 가버리시다니..... 부산 오실땐 연락 한번 꼭 주이소.... 웬수(도움을 받았기에) 갚을 시간이라도 주셔야죠...ㅎㅎ 고생 하셧습니다...즐거운 오됴 생활 되세요....
예..그렇지요 사람은 격동기의열정을 뒤돌아보면은 그시대의열정이 아름답지요 허나 사람은 나이를 먹게됨에 따라서 내려놓을건 내려놔 될줄도 알아야지되나봅니다 좀 참고 기다렸스면 이런고생을 안해도되는데... 팔고나서 생각안했는데...예약금을 걸고도 근2달째 기다리고있습니다 한때는 구하고자하는 2기종을 일본까지 가서 구할려고도 생각했는데....이제는 일본에서 준비하고있다니.. 내달초이면 만나볼수있슬것 같습니다만 cdp7이 아니라는게 다소 아쉽니다
아...! 창석님이 부산이었서요??? 몰랐네요... 제가 너무 경황이없서서요 빨리갔다 빨리오자라는 일념밖에는...원체 무거워서요.. cd7그렇지만 양사이드패널이 알류미늄 절삭가공한지라서 두손으로 들기가 손바닥아퍼서 못들겠더라구요 제가 창석님한테 도움을 많이받았지요..제가 도움을 준거는 1도없습니다 부산.양산에 하이엔드유저이분이 많으시니까...언젠가는 또한번 내려갈것같습니다.. 그때는 3.4일 모텔잡아놓고 남해안 부산 관광을좀 할려고요 그때는 뵐게요 제가 맛있는거 많이 대접할께요.. 이번에는 너무 여력이 없서서요
우리 동네 오셨었네요. ㅎㅎ 저는 십수년 전에 같은 부산인데도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넘게 걸리는 곳으로 데논 2000AE 앰프 사러 갔었는데, 무게가 25kg 정도 되는 거라 그 무거운 걸 들고 다니는 모습 보고 버스 기사님이 흠칫 하셨는지, 요금도 내지 말고 그냥 타라 하시더군요. 힘들게 사온 물건일수록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충동구매한 것보다는 정이 좀 더 가고, 오래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창석님동네가 거기였섯군요.. 부산은 오밀조밀 성남만큼이나...복잡하더군요 하기야..전4대문안에 오래살아서 도시가 아무리변해도 골목길을 아는데 부산은 낯선 이방인이 차를끌고간다해도 엄청 헤메이겠더라구요 부산도 많이 도시가 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고층오피스텔건물들하며... 제가 어렸슬때 차를끌고 한번 갔다온적있는데.. 남포동인가..?? 엄청 길도좁고 번화가인것 같은데 어디? 주차장도 안보이고 지나만 가봤습니다 어찌어찌해서 해운대에서 회한접시 먹고 올라왔네요 그때는 저 혼자여서 어디를 둘러봐야되는데 헤화동에 도착하니..그렇게 좋을수가 역시 서울이 좋아...어렸슬때는요
어익후^^ 고생하셨습니다. 십수년전 이곳에 올라온 궤짝 스피커 등에 짊어지고 있던 어느 회원분의 사진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