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게 맞는 소리를 찾아 샤부작거리며 여행하는 파주회원입니다.
비엔나 어쿠스틱의 거실 진출은 성공적입니다.
그릴을 달아놓았다가 떼어놓으니...
인테리어적으로 만족스럽니다.
그런데 소리는 그렇지 못했어요.
초점에 안 맞게 들으면 편안하데 정 가운데로 초점을 맞추면 소리가 좀 부담스러운 부드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덕트에 겨울양말을 꼽아놓았습니다.
앰프에 라우드니스도 켜놓으니 밀폐형인듯...
자잘하게 통울림도 들리는듯 합니다.
이 상태로 며칠 더 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