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신품가 20만원 중반의 인티앰프입니다. 출력은 둘다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되구요.



패러다임 아톰과 연결해서 들을려면 어떤 넘이 더 나을까요? 음악은 잡식입니다만 가요부터 클래식까지 두루 듣습니다.

성향은 소리가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좋아합니다. 단단하고 두툼한 저역을 선호하구요.



인켈은 향후 파워로도 쓸수 있고 프리로도 쓸수있고(뭐 대단히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해서 활용도가 조금 나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튜너 기능은 잘 듣지 않으므로 고려 제외 대상입니다.



야마하는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브랜드라 그냥 활달하고 상쾌한 성향이라고만 전해들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음질적인 기능들이 맘에 드네요. 괜히 댐핑 팩터도 든든해보이고(250이라네요). 물론 댐핑 팩터를 맹신하진 않습니다만 인켈은 표시조차 안해주는 무성의라고 할까요?



써보시거나 일청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