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요즘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점심 식사 후 바람도 쐬고 기분 전환도 겸해서 근처 모 대학교에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가깝고 게다가 상시 30분은 무료 주차라 가끔씩 다녀오는 곳입니다.
도서관 옆 쪽문에는 단골 커피숍이 있습니다.
생과일주스가 2,500원이라 그닥 부담도 안되고 해서 한 잔 마시며 산책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자주 가는 산책코스 전경입니다.
분수대도 낮 시간에는 틀어주네요. 가까이 가면 물 튑니다. 조심 조심~
이름은 모르지만 작은 꽃들도 많이 피었네요. 가까이 가면 꽤 많아요. 사진이라 잘 안보입니다.
벌써 벚꽃과 목련은 하나씩 지기 시작합니다.
반대편 사범대학 건물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건물에서 영화를 찍더군요
영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수도방위사령부 간판 걸어놓고 있던데 안타깝게도 영화배우는 못봤습니다.
이 소나무는 몇 살이나 되었을까요...
주차장 근처에서 마무리 사진 찍고 다시 복귀했습니다.
가끔씩은 일부러라도 시간 내서 산책도 하고 근처 여행도 조금씩 다녀보는게 좋겠습니다.
대학교라 그런지 젊은 학생들도 많고 생기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그닥 영양가 없는 산책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