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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4-02 21:23:13
추천수 1
조회수   762

제목

오늘 한 일입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저를 지극히도 혐오하거나 꼴 보기 싫어 잠꼬대까지 하실거 같은 분들은 
절대로 들여다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종종 집사람과 같이 가는 용암리 막국수집이라는 곳입니다.
팔처넌 할 때부터 댕겼는데 을매 전에 9처넌 하드만 오늘 가니 
 마넌으로 올랐네요....
불과 몇개월 사이에 기습적으로 처넌을 올려서 그런지 웨이팅이 
제 앞으로 2팀 밖에 없어 수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오른 건 내 연금빼고 다 올랐네요... ㅡ.,ㅜ^

인플레가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 그런 거 같습니다.
울 나라가 선진국으로 올라선 것이 무조건 다 좋은 것만은 아닌 듯...

강남 3구에 살면서 부동산 여러채 갖고있고 하라는 일은 안하고 자빠진
국개의원 넘들과 기록적인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나라 말아먹고 잘린
김현미도 어디 지역구에 국개의원인가 시장인가로 출마 하겠다고 하던데 
그런 인간들은 돈에 대해 구애를 받지 않으니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평생 몸바쳐 몸뗑이 골병들어 가면서 열심히 세금낸 저같은 극빈층은 
곧바로 물가상승한 것들이 뼈저리게 와 닿네요..

앞으로 얼마나 웃으면서 막국수를 비벼 먹을 수 있을지... ㅡ.,ㅜ^

점심먹고 늘 가던 신곡동 저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2+1 세일을 하더군요 
그 걸 보면서 그동안 뒤통수 맞고 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분이 별로였지만
얄팍한 사재기 심리가 작용해 카트를 눌러 담아 실었습니다.

근데 속상하게도 4뚜기 진나면 매운맛 3개 들고 카트에 담았다가
마님께 혼나고 도로 갖다 놨습니다 ㅠ.,ㅠ^

"야! 심장병에 기름기 있는 라면 먹으면 안좋다고 했어 안했어?"

2상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 알 필요도 읎는 별 시덥지 않고 
재미도 없는 주말 밥먹고 장 본 어떤 중늘그니 야그 끗!

피에쑤: 제 뒤에 시커먼 박스가 제가 갈 때마다 들여다 보는 말한쯔 스피커입니다.
늘 가면서 먼지쓰고 있는 스피커와 앰프(튜너, 데크, 이큐, 앰프 분리형)
그리고 턴테이블이 안쓰럽더군요.
초창기 미국산 제품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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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22-04-02 21:27:43
답글

1딴 1빠
나머진 무료배송 발함뉘돠
0-9실 주소 아시쥬?
ㅠ ㅠ

이종호 2022-04-02 21:36:12

    길똥 까나리 액젓 병주님은 먹는 거에 신경쓰심 치료에 별루 돔이 안되니 삼시세끼 나오는 식사나 꼬박꼬박 열씨미
잡숫기 바람돠...
낭중에 지가 추a탕 맛낭 거 사드리께유...^^
글구 막국시는 배달가믄 우동처럼 뿔어서 몬먹슴돠..ㅡ,.ㅜ^

송수종 2022-04-02 22:06:30
답글

헐 ~ 이연복 셰프님이 왜 저기에?

이종호 2022-04-02 22:19:22

    수종님 ㅡ.,ㅠ^
시방 저헌테 이럴 수 있능겨?

김일영 2022-04-02 22:31:00
답글

요즘 여섯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기 다이어트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참지못하고 과일과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막국수 사진에 지금 침이 넘어가네용. ㅎㅎㅎ

이종호 2022-04-02 22:22:56

    일영님은 식단 조절을 하셔야 피부 트러블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잉켈 프로 구 숩삑에 마음을 맡기고 힐링하세요.
정 못견디겠으면 4뚜기 진나면 매운맛에 후추랑 고춧가루 대파 송송 썰어 넣고 끓여 잡수시든지...

면 부터 덜어내고 궁물에다 고춧가루하고 닭알 풀어 다 익기 전에 덜어낸 면 위에 얹어 드심 증말 맛남돠.

정무홍 2022-04-02 22:48:18
답글

아! 을쉰 벌써 누워서 비벼드시는 경지에이르셨네요 내공이 신의 경지에 이르셨으니 이 픙진 세상를 떠나 지옥에 강림하시어 나쁜놈들 교화 좀 시켜주셔유

이종호 2022-04-02 23:15:31

    무홍님...ㅠ.,ㅠ^
손폰으로 그림을 올리니 이런 기이한 현상이 생기네요...

지가 손보구 싶은 인간들이 있긴 합니다. 부산저축은행 봐준 넘, 박더큼이 , 핸펀 비번 안깐 넘, 주가조작한 인간, 의료보험료 착복한 늙은이, 4대강 해처먹은 넘, 전대갈 등등...

곽정범 2022-04-03 00:07:48
답글

그래도 물가상승엔 크게 걱정없는 편안한 표정이십니다.
막국수가 올라봤자 막국수지,
하고 편안히 맘먹고 사세요~^^

이종호 2022-04-03 00:27:07

    마님의 협박에 가까운 표정관리 요구로 그리 할 수 밖에 없었음을 밝혀드리는 바 입니다 ㅠ.,ㅜ^

장순영 2022-04-03 06:59:25
답글

마란츠 수픽 같은 건 쳐다도 보지 마셔요….저두 어제 막국수에 감자옹심이 먹었슴돠~~~

이종호 2022-04-03 08:03:57

    어익후^^
울 상광청님두 이제 연식이 되어가나 봄돠.
늘 우아하게 브래든 컵휘만 드시는 줄 알았는데
토속적인 것두 드 드시구...^^

조재호 2022-04-03 11:22:23
답글

아니, 스피커는 나주라 신공 발휘해서 들고 오셨어야지요~ 봉평 이효석 문화관인가.. 거기 갔다가 근처에서 먹은 막국수 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공주시에도 맛난 막국수집 많은데..

이종호 2022-04-03 14:43:33

    그거 들고 오다간 은팔찌 차고 쥐박이 옆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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