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개다리 그 아줌씨(두경기 패널티킥 실축) 땜시

울 입뿐 윤태진이가 뛰는 모습을

앞으로 못보게 되었네요...ㅠ,.ㅜ^



아나콘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정말 열씸히 뛰었는데

씨잘떼기 없이 키만 큰 개다리 덕분에 다 잡은 1승을 놓쳐

그나마 간절했던 마지막 1승을 날려버려 아쉽습니다



윤태진과 새로 영입한 노윤주 박은영 이 세사람 빼고는

덩치값 못한 신아영, 오정현, 최은경, 주시은 이 네 사람들은

정말 연습을 제대로 하긴 한 건지... 



나름 열심히들 뛰었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타 팀들의 눈부신 성장세를 비교할 때 연습 부족이란 말 밖엔

딱히 할 말이 없더군요.



개벤져스의 오나미와 김승혜, 김혜선과 골키퍼 조혜련의 활약에

무너진 울 입뿐 윤태진 아나운서...



어제 김병지 감독이 1:1로 비기고 있을 때 주시은과 몸싸움 하며

서로 보고서 웃던 오나미에게



"오나미! 웃지말고..."



이러고 난 뒤 곧 바로 오나미가 1골을 넣고 2:1로 역전

시즌 1때 다리부상으로 뛰지 못해 탈락했을 때

그렇게 대성통곡을 하던 오나미....



암튼, 재미진 프로그램입니다..^^







2상 늬우스 테레비를 끊고 

유일하게 보는 골때녀를 보고 아쉬운 마음에 쓴

드럽게 재미읎는 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