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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3-24 11:44:04
추천수 0
조회수   751

제목

아쉽지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운동 삼아 온천천을 걸었습니다. 날씨는 포근하고 꽃망울은 곧 터질듯 팽팽한 모양이 한창 청춘의 물이 오른 생명체의 요염함으로 풍부합니다. 세월이 흐르니 계절은 어김없이 가고 또 오네요. 지난 세월 동안 기쁨과 행복과 슬픔과 이별과 안타까움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제 와서 늦게나마 사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세파에 시달린 결과 ,인간 개인의 욕심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어렴풋이 알게 된 결과가 아닌가합니다. 봄마다 피는 벚꽃이지만 허투루 보이지 않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가치있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라는 이치를 조금은 알게 된 결과인 듯합니다. 하여튼 봄이 왔으니 가버리기전에 최대한 내 것으로 받아 들여서 소소한 즐거움으로 만끽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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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22-03-24 12:07:28
답글

을쉰 봄 꼰놀이
비기닝 하신검꽈?
^^

염일진 2022-03-24 12:14:32

    부산은 봄이 일찍 오네요.

와싸다 녕감들이 자꾸 놀립니다.
바람 날 것같다고...헐..

이종호 2022-03-24 12:20:15
답글

이미 바람이 난 건 확실하고...
높이 솟은 펜트하우스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곳입니다. 내꺼 매그넘이 있는?
?

염일진 2022-03-24 12:30:42

    근처 오피스텔입니다

진성기 2022-03-24 12:32:38
답글

에고 봄이 슬퍼보이는 나이가 됐나봅니다.
하기사 김윤아는 그 젊은 나이에 벌써 알았더만
영감은 이제사 ..

염일진 2022-03-24 12:36:39

    늦게 배운 도둑질
밤새는지 모른다는 속담도
있네요

김승수 2022-03-24 12:36:26
답글

바람의 종류부터 발 담구고 어느 선에서 털면 손해 안 볼 지 , 분산해서 펴야 할 지 등등 쪽집개 강의합니다.

염일진 2022-03-24 12:37:18

    콜라텍 수준 말고는 없나유?

김승수 2022-03-24 21:42:10
답글

일단 등록부터^^;;

염일진 2022-03-24 12:42:11

    학원비만 떼먹고 도망간다는

그 유명한 단체입뉘꽈?혹시?

이종호 2022-03-24 13:25:35

    종로 무료급식소에 줄서있는 녕감남들 대부분이
저 양주언저리 텨나온 눈티 밤티 헤진 마슥흐
녕감님이 쪽집게 바람피우고 들키지 않는 법 강의해 준다고 현혹해 패가 망신시킨 사람들입니다

염일진 2022-03-24 13:27:04
답글

ㄴ 아,
그런가요?
끄떠끄떡..

이종철 2022-03-24 13:40:38
답글

여기는 아직도 풍경이 우중충해서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늦바람은 조물주도 몬말린다는 말이 있는데...♡@♡

이종호 2022-03-24 14:41:20

    조물주 까지 갈 필요 읎씀돠
하정우 아부지 김용건이 좋은 본보기 입니다.

조재호 2022-03-24 13:59:58
답글

놀 거리 볼 거리 겁나 많은 대전도 벌써 꽃들이 피어날라고 하네요

이종호 2022-03-24 14:47:20

    유성언저리가 바람난 유부녀들의 천국이란 소문도 있던데...

조재호 2022-03-24 19:36:07

    옴마나!! 그랬나요? 전 워낙 유흥과는 거리가 멀고 성직자의 삶을 사는지라 전혀 몰랐네유~ 얼쉰 대전 내려오심 유성 구경 한번 시켜 드릴게유..

이종호 2022-03-24 22:17:25

    유성언저리 유심천인가 무심천인가 주변 포차와 유흥주점 많이 돌아댕겨 봐씀돠 ㅡ.,ㅜ^
관광버스로 쏟아낸 아줌씨들로 복닥 거렸는데 시방은 코로나 땜시...
소시적 나이트클럽은 발 디딜틈 없이 바글댔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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