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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기 우울증이 온 것 같은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3-21 10:14:57
추천수 1
조회수   621

제목

오춘기 우울증이 온 것 같은데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와싸다에 현자 을쉰들



우찌 극복하면 좋습니꽈?



여성 홀몬 분비가 흑흑..





봄날은 왔어도..맘 한켠에는 겁나게..우중충..



세월이 우째 이리 빨리 가는지..



노후도 걱정되고 



낙도 없고..



생존신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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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22-03-21 10:16:24
답글

저도...우울합니다.약간..

산책하면서 벚나무 꽃망울이나 볼랍니다.

박진수 2022-03-21 10:36:33
답글

우울증 없애는덴 뭔가.. 몰입할 거를 찾아서 ..집중하는게.. 최고쥬...

백경훈 2022-03-21 13:37:41

    몰입이라 그러면



여친이 필요한 시점 아님니꽈?

장순영 2022-03-21 10:42:08
답글

코로나블루여요~~~

백경훈 2022-03-21 13:36:44

    일단 순영 을쉰의 층간소음 주범? 오디오를 무료수거 해오면 우울증이 조아질 것 같심다.

이종철 2022-03-21 11:18:22
답글

늙어 간다는 증거입니다.

백경훈 2022-03-21 13:35:10

    헙 슬퍼유..나는 할배 시러여..
영원한 청소년 할라카는디요

조재호 2022-03-21 12:00:09
답글

온갖 놀거리 볼거리 많은 대전에 한번 놀러오세요

백경훈 2022-03-21 13:35:24

    소개팅도 해주시는 검뉘까?
흐흐흐..

염일진 2022-03-21 12:09:36
답글

우울증은 자기자신에게 화가 난 상태랍니다.

일이 뜻대로 안풀릴 때
자신의 무능함에..

남과 비교했을 때...못함에...

혹 지나간 과거의 실수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
분노가 우울이라니..

먼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시고

사실 산다는게 뭐 별거 있나하는 대범한 자세를
가지시면.조금은 낫지 않을까요?

백경훈 2022-03-21 13:34:25

    근가바유..

내가 왜 이리 사나 싶어유

되돌릴수 없는 세월

여태 뭐하고 살았나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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