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할줄 모르는자가 뭐갖고 탓한다는 속담이 있는 데
들어가기도 전에
솥뚜껑을 먼저 바꾸어 달아야한다고 저렇게 소통부재를하니
앞으로 다가 올 날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게 그들이 주장을하는 소통일까 궁금허네요?
청와대개혁TF(태스크포스) 관계자는 "지난 17일 윤 당선인과 인수위원들 간 회의에서 두 곳 후보지 중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자는 의견이 더 많았다"며 "외교부 청사로 갈 경우, 청와대 일부를 사용하게 돼 이전 실익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청사와 달리 국방부 청사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보안과 경호에 수월하고, 이전 비용 측면에서 외교부 청사보다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에 건물이 여러 개 더 있어 기존 직원들이 본관을 비우더라도 인근 건물로 바로 입주해 업무를 곧바로 재개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319191502742
국방부 보고안은 청사 신축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국방부의 각 부서를 합동참모본부와 구청사 등으로 나눠 옮기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늘 해킹 위협에 놓여 있어 업무를 내부망을 통해서 하는데 각 국실이 다른 건물로 쪼개지면 일을 못할 것"이라며 "청사를 새로 짓지 않으면 지금보다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일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집무실 이전 방안을 직접 발표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전 후보지인 국방부와 외교부 청사를 직접 둘러봤다.
군 당국은 청와대 집무실이 국방부로 확정될 경우 상당한 업무 혼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해진 가운데 4월엔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예정돼 있어 이전 작업에 역량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