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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에서 나온 대형 스피커로 알고 있습니다.
인켈에서 한창 전성기 때 만든 스피커로 15인치인가 18인치 우퍼에 미드 그리고 트위터가 상판쪽에 두갠가? 그리고 미드와 트위터 레벨을 조정하는 adj가 달려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한번 구입해서 갖고 있었는데 집이 좁아 자리만 차지하고 쿠사리만 먹다 방출된 비운의 스피커로 기억됩니다. 소위 궤짝당이라고 하는 동호인들사이에 제법 인기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저완 인연이 안닿았습니다.
수백년전 기억이라 맞게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문의는 프로 105 인데
이종호님의 답변은
아마도
인켈 프로 12를 말씀 하시는듯 합니다...

    아.... 지가 요즘 대선 휴유증으로 대구빡이 정상이 아닙니다.
지송합니다 ㅠ.,ㅠ^

프로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 모델입니다.

크기는
높이 70cm, 폭 38cm, 깊이 29cm이고
우퍼 10인치 미드레인지 2인치 트위터 1인치입니다.

혹시 가지고 계시면 할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pro 9이나 pro 10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이구 정말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ㆍ

20년 전에 프로9 프로 125를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여러모로 프로9에 한표 드립니다~

    한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현대의 스피커들과는 성향이 약간 다릅니다. 좋게 이야기하면 부드럽고 향수가 있는 느낌이라 할수 있고... 다르게 본다면 찰랑이는 고음이나 날카로운 해상력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더불어 오래된 스피커라서 상태가 좋기가 힘든 부분도 있겠고요.

    프로9 ...
한창 오됴에 미쳐있을 때 그나마 오랫동안 갖고 있다가 유비알 4312a가 들어오면서 서자 취급받고
와싸다 지인에게 유배당한 숩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