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치료 명목으로
장애인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인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어머니의 강요로 허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허 씨가 A씨의 뺨을 여러 번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수치스럽고 아파 울면서 멈춰달라고 사정했지만 허 씨가
'독소가 빠지는 과정'이라며 더 때렸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 등 몸을 다 만지기도 했다”며
성추행 피해도 주장했습니다.
당시 A씨는 제대로 항의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치료를 받기 전, 허 씨 측에서 "각서에 서명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A씨가 이런 피해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자 허 씨에게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허 씨는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며 게시글을
내려달라는 부탁도 했습니다.
사실 여부와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허 씨 측은 “신체 접촉은
에너지 주입 과정에 필요한 행위였고 폭행이나 성추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녹취와 각서의 자세한 내용, 오늘 밤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원문 기사/ https://news.v.daum.net/v/20220314171502412)
언젠가 티비에서 너무도 완벽한 허경영의 공중부양
자세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었었던 기억이...,
세치 혀로 말한 그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한쪽은 지면에 닿아 있어서 기저면을 반드시 형성하고
다른 부분만 떠 있다는
공 중 부 양의 참 모습!!
내가 아는 공중부양은 공중부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