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아래 모 회원님께서 파전과 막꺌리 사진을 올리면서
그냥 연구만 한다고 하는 글을 보고 불현듯
"아! 아까 증심때 김치냉장고에서 마님이 절반 먹고 남긴
막깔리 허영궁물만 따라서 먹기로 했었는데..."
잔에다 막깔리를 따라서 부뚜막에 올려 놓곤
궁물 떡볶이 맹글어 먹고 남긴 거에다
우동사리면 넣어서 퍼질러 먹으며
몇십년 만에 반주로 마시려고 하구서
그냥 까먹곤 지금 생각이 났네요..ㅠ,.ㅜ^
물찡입니다.
인증 샷으로 찍고 한모금 마셨더니 뱃속이 휘둘리면서 세상이 도네요...ㅡ,.ㅜ^
"아! 띠바 이 정신머리를 어디다 써 먹나!!!!...ㅡ,.ㅜ^"
피에쑤 : 뒷쪽에 부끄러운 듯 살포시 씨불알에 코딱지만한 불이 들어온 딩공관은
을매 전 와싸디언 장 순 영 님에게서 갈취를 해온 변영작 6v6 모노블럭 암뿌입니다.
보세 숩삑에 물려서 듣고 있는데 피아노나 바욜린은 발군인데 롹은...ㅡ,.ㅜ^
변영작 6v6 암뿌의 소리 성향은 조용하고 아담한 까페에서 담소를 나눌 때
들릴 듯 말듯 은은하게 들려주면 쥑여줄 것 같은 그런 사운드입니다.
시방 이 글을 쓰면서 여성 보컬이 흘러나오는데 증말 까페 부뉘기 임돠.
2상 아무도 내 대구리 건망쯩에 관심을 안두지만 본인은 자못 심각해서 쓴
드럽게 재미읎는 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