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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희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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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0: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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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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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희한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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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가입일자 : 2007-02-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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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화국이라... ㅎㅎㅎ
"검찰"이라는 집단을 싸잡아 비하하는 말이죠.
특정 검사 몇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검찰이라는 집단에 들어가기만 하면 멀쩡한 사람도 이상해지든가
원래 문제있는 사람들만 검찰이 되든가 둘 중에 하나인가 봅니다.
교회 목사 혐오증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검사든 판사든 변호사든 그 근본은 법을 공부해서
다 똑같은 사법고시라는 시험을 통과해서 된 것인데,
어찌하여 신기하게도 검사는 대체로 적폐의 길로 가고
(아마 임은정 같은 자기 입맛에 맞는 일부 검사 정도만 예외겠지요.)
변호사는 대체로 정의의 변호사가 되는지 말입니다.
적폐 검사들도 검사 말고 변호사를 했더라면 정의의 변호사가 되는 건지?
변호사가 된 사람들도 검사를 했더라면 적폐의 길로 들어서는 건지?
검사 출신이 대통령 된 것은 못마땅하고
변호사 출신이 대통령 한 것은 왜 당연할까요.
차라리 법조계 출신은 입법부나 행정부에 아예 발도 못 들이게 하든가.
판사 출신 국회의원, 변호사 출신 대통령은 괜찮으면서
검사만은 당연히 검찰 공화국 될 거라 싫다니,
변호사 공화국도 그닥 별볼일 없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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