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이야기 해보면.. 정말 아무생각 없는애들 많습니다.
걍 미디어가 주입시켜주는데로.. 그게 진실인줄 아는 애들 엄청 많습니다.
거기다 가끔 깨는 애들은 투표가 걍 장난 인줄 아는 애도.. 있어유..
왜 윤석열 지지하냐구 물어보믄 친구가 윤석열이 좋다구 해서 자기도
그런다구.... 이런 친구들 엄청 많아유..
이런 모습 보려고 피를 흘리며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건 아닌데...
60년대말~ 70년대 말인 사이의 세대들은 정말 아래.위로 무개념 때문에 쥭을 맛 입니다.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염일진
2022-03-10 20:23:22
젠더 갈라치기란 말도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일부가 되어야죠
줏대없이 휩쓸리는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절으니들..
반반이라면..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쏠림은 쫌.,
조국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일단 언론이 그렇게 만든 것이고.... 대부분 조국이 아주 불공정하다고 믿게 되었으니 보수 쪽에서는 성공한 거지요. 실제 팩트를 설명해 줘도.... 일단 조국 딸래미 표창장에 완전 꽃쳐 있습니다. 거기다.... 페미당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놓았으니.... 수구 언론들이 큰 기여를 한 거지요.
그나마... 전에는 집에서 신문도 보고.... 그랬지만.... 일단 기사를 포털로 보기 때문에 애들 성향에 맞는 기사들만 보게 되어 편향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젊은애들이 옛날 학교 댕길 때 처럼.... 선배들이 주는 필독도서 목록이나.... 교과서와 취업용 참고서 외에 인문학적인 소양을 스스로 쌓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젊은애들은 주가조작이나.... 사문서, 공문서위조 같은게 얼마나 큰 죄인지 피부에 와 닫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뭐 법카로 스시 사먹는 건.... 딱 피부와 와 닿는데... ㅠㅠ
뭐, 이걸 애들 탓만 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학교 댕길 때는 "전환시대의 논리" 나 "우상과 이성" "역사란 무엇인가" "프랑스 혁명사" 이딴 것들을 탐독하면서 정의를 외치던 지금의 60대 70대들은 왜 그렇게 꼰대화가 되어 빨간당을 지지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심지어는 제게 유한계급론이니... 이런 사회학 이론을 설명해 주던 사회학과 출신의 동기조차.... 빨간당을 열열이 지지 하는 걸 보면...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네요...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염일진
2022-03-10 20:52:47
이론으로 알고 있는 지식은 쓰레기이죠.
자기자신의 내면의 분노의 정체도 직시하지
못하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힘들어집니다.
세상살이가 잘 안풀리는걸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의 특징이죠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이종호
2022-03-10 20:56:03
늙어가면서 친구들도 하나 둘 가고 같이 어울려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인들이 한정되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들도 폭이 한정될 수 밖에 없으며 그들과 이견이 생기면 홀로 와톨이가 된다는 위기감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 정립이 되면서 가랑비에 속옷 젖듯 동화되어 가는 부류들이 있고,
소위 지식층이라면서 부를 축적한 부류들은 새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그건 그들만의 이야기이며
아까 글삭 튀한 섹소폰 동호인처럼 나와 내가족에게 이익이 된다면 그사람을 찍는다는 오직 나만 살면된다는 이기적인 집단들이 그런 부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