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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825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3-10 09:53:23
추천수 2
조회수   809

제목

아! 1,825일....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개 돼지들이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게 만든 오늘

앞으로 1,825일 동안 얼마나 또 퇴보를 하게 될까?

제발 과거 아르헨티나 처럼은 안되야 할텐데...



열받아 보던 테레비 끄고 핸드폰 음악을 듣는데

공교롭게도 여운의 "과거는 흘러갔다",

조동진의 "행복한 사람"이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갑자기 울컥했습니다..



아 C발....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그리 많이 안남았는데

좋은 일들만 보고 가기에도 짧은 날들 중에

이런 똥을 밟는 일이.....



동후나....이제 폰 비번 안까도 된다...고생 많았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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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2022-03-10 10:01:09
답글

이래서 언론개혁 없는 선진국 진입은 요원한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종호님 드레이드 마크인 '캐논'도 잘 보존하셔서
1825일 후에 같이 좋은 세상 보아요.

이종호 2022-03-10 10:19:41

    어재 밤 홀랑 새우고 아침에 울분이 가시질 않아 침대에서 뒹굴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음악을 듣는데 울컥해져 아직도 진정이 안됩니다.
이러더 내가 먼저 갈 듯... ㅡ.,ㅜ^

조재호 2022-03-10 10:46:51
답글

아침에 일어나서 도저히 TV를 켤 수 없었습니다. 집을 나서며 오만 가지 복잡한 생각에 어떻게 운전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 쒸.. ㅠ.ㅠ

이종호 2022-03-10 10:22:03

    대전언저리 텨나온 우렁쉥이 뿔을 확 뿐질러 버리구싶은 재호님.
저도 당분간은 테레비 늬우스를 볼 일이 없을 듯합니다.
이렇게 저처럼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일본처럼 정치 후진국이 될텐데...

박진수 2022-03-10 10:05:04
답글

아...이제 거진 60은 돼야..정권 바꿀수 있는 날이 오다니...ㅠ.ㅠ

이성하 2022-03-10 10:24:23

    저도 같은 처지인데, 그 생각 못했었네요. ㅜㅜ

이종호 2022-03-10 10:25:12

    그럼 난? ㅡ.,ㅜ^
이 두 드런 잉간드리 오늘 날 두번 쥑이는구먼

이성하 2022-03-10 10:33:31

    종호님 말씀에 크게 웃고^^ 더 힘내봅니다~

박진수 2022-03-10 11:17:52

    을쉰..고정 하시 옵서서... ㅎ

송수종 2022-03-10 10:09:19
답글

콘크리트,30 프로, 틀탁들, 이들이 있는한.......차라리 가슴이 후련 합니다. 이제 얼마나 공정한 사회, 잘 사는 나라가 되는지 한번 봅시다.

이종호 2022-03-10 10:24:25

    절대로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를 만들 지는 못할 겁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나랏님 한사람 잘 못뽑아도 나라가 잘 되는 가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장순영 2022-03-10 10:52:30
답글

한동훈은 원없이 칼춤을 추겠죠 뭐....그나저나 살만큼 살아서 그러려니 하지만 이제 나라를 젊은 친구들이 가꿔가야 하는데...저렇게 갈라치기에 놀아나기나 하고...에휴~~~

이종호 2022-03-10 11:53:10

    저도 앞으로 이 나라를 이어갈 젊은 세대들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후세에게 건강하고 튼튼한 나라를 물려줘야 하는데...

김성용 2022-03-10 11:43:05
답글

저는 건강상,아마 마지막대선 투표였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육십중반이라 제법 정권이 바뀌는걸 봐온바라,
그러려니합니다.윤가가 나를 괴롭히지도않을거구,또
나한테 돈다발을 던져주지도 않을거구요!
어쩌면 우리나라사람들은 사정.적폐.정치보복을
즐기는 정서는 아닌지.
저는 맹바기는 철저한 정치보복이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하지만 우리국민이 어떤국민입니까?
잘못되간다는 흐름이면 또다시 모이것지요.

이종호 2022-03-10 11:56:38

    에피타프 성용님...
그런 심약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육십중반이지만 맴은 청소년인데, 엔징도 하자가 있지만 기를 쓰고 차기 정권이 실정은 하면 또다시 나라를 일으키는데 저랑 같이 참여해서 일익을 담당해야 합니다.

김성용 2022-03-10 12:30:25
답글

종호님,
제좌표가 봉하마을 25분. 나주라의 타켓
일진님과도 25분입니다.
나주라 수거하러오실때 연락함주시면 1박2일
막걸리 대접하겠습니다.
하루에 막걸리 2병하고 하프 마십니다.ㅋ.

이종호 2022-03-10 13:09:19

    지는 유산균 먹음 그날로 밥숫깔 놔야 함돠 ㅠ.,ㅠ^
약주 조금 줄이고 차기 대선을 위해 체력비축을 하세요.
글구 참 좋은 동네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장순영 2022-03-10 15:07:26

    정말 좋은 동네에 사십니다요~~~

김진수 2022-03-10 12:43:06
답글

얼쉰~
답답하고 분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만....

이제 예전의 얼쉰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던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어찌되었든 선거는 끝이 났으니 이제 이곳을 예전처럼 우리들의 소소한 이야기 꺼리로 넘쳐나는 재미난 곳으로 만들어가야지 않겠습니까??

이종호 2022-03-10 13:11:56

    오늘 하루만 걍 지혼자 몸부림치다 지풀에 늘어지게 냅두세유...ㅡ.,ㅜ^
이러지 않음 돌아버릴 거 같슴돠.
전엔 정치이야기엔 절대 누깔도 안 돌렸던거 잘 아시잖아요...
근데, 이건 아니라고 봐요... ㅠ.,ㅠ^

부승헌 2022-03-10 13:52:25
답글

18세부터 투표권 주듯이 평균연령에서 18년을 뺀 나이부터는 투표권 뺐으면 좋겠습니다.

뭔 대가리 썩고, 세뇌에 찌들어 생각도 하지 않는 쓰레기들에게 젊은 사람들의 앞날을 결정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런소리 하면 "넌 안늙냐?"하는 개소리 하는데, 당연히 나도 늙고 이미 늙은측이지만, 당연히 나이제한 두면 저부터 투표권 포기하겠습니다.

이종호 2022-03-10 21:13:48

    저도 어제 집사람과 딸래미 강제로 투표시키고 같이 도봉산을 올라가는데 앞서가던 두 후줄그레한 늙은이 둘이 대장동 운운하면서 이재명 후보 욕을 더럽게 해대며 올라가더군요. 속에서 열불이 나 옆길로 새서 다른 코스로 갔는데 늙으면 사리분별도 못하고 주변서 줏어들은 이야기를 확대 포장해서 퍼트리더군요

김태성 2022-03-10 14:04:51
답글

선거로 꿀꿀해진 마음에 출근만 하고 일 안하고 월급 루팡짓 하다가 하도 할게 없어서
십만년만에 자게에 와보니 반가운 분이 컴백해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을쉰 ^^

이종호 2022-03-10 21:15:03

    어익후^^ 이게 누구셔유. 데스까부도를 깨버리구 싶은 태성님 아니셔유? 무탈하시니 방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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