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1.정권교체 선동프레임을 내세우며 직접 선수로 뛰면서 열일했던 언론이 대통령으로 또 당선된 선거.
2.안철수라는 다시는 나와선 안될 비루한 정치인이 자신이 가진 실체가 불분명한 자산으로 자기 영달만을 위한 최대치의 성과물을 만들어낸 선거.
3.대장동이라는 적반하장 프레임을 제일먼저 가져와 선거에 이용했고 결국 그것이 가장큰 걸림돌이 되게 만든 이낙연이라는 멍청하고 무능한 정치인과 그 뒤에서 거짓과 조작, 협오의 선거수법을 최대치로 동원했던 똥파리들이 승리.
4.법률을 어기지 않은 선에서 자당후보를 도와야 했던 문재인의 병적인 중립성(이런 한심한 인간은 또 없을듯)
감옥가야할 인간을 강골검사로 포장해서 청와대로 보낸 한국언론의 노골적 후안무치에 깊은 경외심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