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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깊어지는 오늘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3-07 10:05:33
추천수 0
조회수   634

제목

고민이 깊어지는 오늘입니다.

글쓴이

김현철 [가입일자 : 2002-03-14]
내용
누구를 위해서 한표를 행사해야할까?

어떤이가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역량을 펼칠수 있을까?

여러가지 고민때문에 부재자투표는 건너뛰었네요.

선거가 끝난후

논공행상

흥청망청

당파싸움

이권다툼

이럴시간없이

국민총화

분골쇄신

하는 대통령이 필요할때 같습니다.

그래서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투표해보려합니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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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3-07 10:16:28
답글

늦으셨네요~~~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홧팅!

이종철 2022-03-07 11:09:01
답글

누가 되든 국민의 삶에는 큰 변화가 없을 거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창식 2022-03-07 11:20:17
답글

노답 대깨문들 아지트에서 이렇게 객관적이고 진정성 있는 고민하시는 분도 계신 것을 보니, 뭉클하네요.

이종호 2022-03-07 11:38:43
답글

투표는 자신의 삶과 가족들 그리고 훗날 자식들의 삶을 풍족하게 해 줄 기틀을 다질 사람을 뽑으시길 바랍니다.
나와 내 가족만 아니면 돼! 보다는 우리 이웃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사람을...

이정석 2022-03-07 11:55:33
답글

당파 싸움은 우리 민족의 특성이라 그러려니 해야 합니다.
예전에 읽은 이어령 선생의 "흙 속에 바람 속에" 내용 중
"일본인은 진흙이고 한국인은 자갈과 같다"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참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일본인은 진흙의 입자와 같이 개인의 능력은 떨어지나
뭉치면 엄청나게 큰 덩어리로 뭉쳐진다"라고 하였으며
"한국인은 각 개인들이 우수하기 때문에
뭉치기 힘들고 같이 있으면 매우 시끄럽다"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진흙은 물이 있어야 뭉쳐지지만
반대로 그 물로 인해 아주 작은 입자로 분해되어 버리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갈은 같이 있으면 맨날 서로 부딛쳐서 시끄럽지만
하나하나가 단단하기 때문에 개인들의 역량이 우수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민족의 당파싸움은 절대 소멸되거나 약화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의 특성이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인정해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역사에서도 이미 고조선 때부터 한민족의 당파 분쟁은 존재했었고
특히 조선조의 당파싸움은 그 계보를 파악하기도 어려울만큼 복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해방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졌고
그 유전적 특성은 현재도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호 경쟁과 견제는
결과적으로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 것이 더 우수하고 좋다"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강력한 근원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수많은 네거티브가 발생하고
소모적 경쟁으로 필요없는 비용이 낭비되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 결과적으로 발전의 계기로 전환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파싸움"을 꼭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호 2022-03-07 12:17:43

    메루치 국시와 양념장을 잘 하시는 정석님의 해박함에 다시한번 놀라고 또 놀랍니다^^
그니깐 담에 울집으로 양념장 레시피좀.... ㅡ.,ㅜ^

이정석 2022-03-07 12:22:43

    ㅎㅎ
뭐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김현철 2022-03-07 16:51:21
답글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실 집에서 가까운 투표소라서 늘어진 이유이기도합니다.
하늘이 맑아보이지않는게 황사가 밀려온건지
강원의 화재가 생각나게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불조심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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