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CTRL+C, CTRL+V로 볼거리, 읽을거리를 열심히
부지런히 제공하시는 분도 계시고,
심플하지만 간단한 몇마디의 글로 엄청난(?) 댓글을 끌어내는
분들도 계시고,
열심히 글올리신 분들을 위해서 무플은 죄악이고 범죄라면서
기를쓰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요즘은 매일같이 보이지도 않는 누까리로
손폰이 뚫어져라 몰아일체로 자게를 들따보다보니
헤드라이트에 무리가 가면서 누꼽도 끼고, 누까리도 가려워 지고
한발 더나가 쫌만 와싸다를 들따보면 잠이 쏟아지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을 하네요...ㅡ,.ㅜ^
오늘도 잠깐 누까리를 붙이겠다고 소파에서 강쥐를 끌어안고
증말 잠깐만 누까풀을 감았는데....
깨보니까 6시가 다 되었네요..ㅠ,.ㅠ^
각설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우리의 대선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는
치열한 양상인데 아무쪼록 국민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결과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사진 한장을 올려봅니다.
크기는 쥐알 만한데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처럼 속이 꽉 알차게 들어찼습니다. 마그네트가 80%를 차지하는 거 같습니다.
이 사진을 왜 올렸는가?
다른 분들은 열씨미 자게에 글을 올리는데 대구빡에 든게 없고
아무리 쥐어짜도 쓰고 싶은 글은 떠오르지 않아 죄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아침 숨쉬기 운동을 하면서 틀어놓은 음악을 듣다가 불현듯
'아! 이걸 연결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일전에 올렸던 슈퍼트윗 대신에 건너방을 뒤져
끄집어 내와서 레3과 같이 물려봤습니다.
사운드를 들어보면서
'오늘 자게에 올릴 글이 하나 생겼다^^'
음질이요?
말씀 드릴 수 읎씀돠...ㅡ,.ㅜ^
2상 우크라이나와 우리의 대선이 좋은 결과로 끝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쓴 드럽게 재미읎는 한 중늘그니의 일상야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