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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발코니로 스며드는 술왁산 언저리의 햇살이 바짝 쪼그라든 제 캐넌을 늘어뜨리네요... 아침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이 따땃해 체감온도는 그닥 낮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군요. 추운 날 분리수거 하느라 고생하는 경비 아저씨에게 음료수랑 평소 즐겨먹는 맛밤 드리고 올라와씀돠.^^
이제..곧.. 벚꽃이며.. 목련... 개나리들이..흐드러지게..피거쮸...ㅎ
1년이 참 빨리도 지나가요...ㅠㅠ
벌써 2월도 끝무렵임돠... 쫌 있음 꽃피는 춘삼월.. 드럽게 시간이 빨랑 지나가네유...
무서울 정도예요...이러다 덥네 어쩌네 하면 또 추석...ㅠㅠ
추석도 을매 안남았슴돠.. ㅡ.,ㅜ^
벌써 추석? 하이고 너무 과속이십니당^^ 저는 음력으로 3월이 생일인데 그때가 더 기다려집니다. 평소에 강탈당하던 자식들의 용돈이 제 생일 때만 그대로 유지되거든요 ^^
앗! 지두 생일이 음력 3월임돠^^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느낌이 기억력의 쇠태라고 하더만요.. ↑ 이런 야그 하는 분들 솔직이 아재라는~ ㄴ(ㅡ.ㅡ )ㄱ =3=3=3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확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