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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전설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2-17 20:34:55
추천수 1
조회수   702

제목

박근혜는 전설인가?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대구 사저에 주민들이 몰려와 구경한다고

북적된답니다.



어떤 노파는 담을 넘어다 보며

사진을 찍고

또 어떤 노파는 인터폰을 눌러 관리자에게 주소를 물어보고

다음에 편지를 쓰겠답니다.



주로 노파들이 박근혜를 전설로 대하는

듯합니다.



자신들 꿈을 박근혜에게 투사하나 봅니다.



박근혜가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그런 지성을

갖췄으면...하지만 가정 환경상 그리되기가

어려웠겠죠...



대구의 관광지가 하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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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22-02-17 20:37:45
답글

소일거리 없는 분들 요즘 많습니다...
운 좋으면 테레비 늬우스에도 나오고..

염일진 2022-02-17 20:38:54

    유투버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이종호 2022-02-17 20:42:09

    돈벌이 수단으로 너쥬브를 개나 소나 다 한다고 하드라구요

장순영 2022-02-17 20:50:12
답글

TK에선 뭐….말해 뭐해요…에휴~~~

염일진 2022-02-18 07:10:57

    글쵸~

김승수 2022-02-17 21:15:53
답글

전쟁을 치르고 승만이를 거쳐 박통시대를 겪어온 저 세대에 심어놓은 박통은 이념이고 거의 신앙이죠

이제는 거의 굳어버린 뇌세포라 새로운 프로세싱도 안되고 ,사람은 나일 먹으면 옛 추억으로 살게되고^^

염일진 2022-02-18 07:11:21

    맞는 말씀입니다~

조용범 2022-02-17 21:08:57
답글

왜? 갑자기 엽전이란 말이 생각 나는지.ㅡ.ㅡ

염일진 2022-02-18 07:11:53

    불쌍하다는 감정이 듭니다~

박진수 2022-02-17 21:28:18
답글

담벼락이..높아두..너무..높아유...ㅎ

염일진 2022-02-18 07:12:41

    그래도 기어이 안을 볼려고..뭐가
볼게 있다고 말입니다.ㅎ

이창석 2022-02-18 04:39:28
답글

구미에서 박근혜걱정하며 눈시울 붉히는 인간들을 볼때에 세뇌라는것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를 실감합니다.
당해도 당한다고 느끼지못하고 ,의식의 노예화가 되는것도 모르고...
지금 당신들의 생각하는 가치관이 이렇다고 말해도 않믿고 과거의 흔적들만 끄집어내려고 하니
세상은 또 다시 다른 페러다임으로 진화를 하려고 몸살을 앓는데,
변하지않고 버티고 있는자들은 아직도 자기들이 하던 방식을 고집하고 그것을 드러내고 있으니
앞으로 한국이 어떻게 될지 걱정일뿐이다.
다른나라는 혁신에 미래를 차곡차곡준비해서 질적으로 다른데
우리는 아직까지 국뽕에 취했는지 세뇌에 못벗어났는지 정신을 못차리는것을 보면...

염일진 2022-02-18 07:13:53

    세뇌란 무습죠.
정치인들이 자기들 권력을
위해서 항상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이종호 2022-02-18 09:04:39

    일종의 보상심리가 아닐까요? 가스라이팅 아님...

최창식 2022-02-18 09:48:46

    그 비슷하게 이재명이야말로 뭔가 '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신념도 마찬가지죠.
단지 대상이 누구냐의 차이일 뿐,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비이성적으로 추종하면서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푹 빠진 게, 박사모나 똑같습니다.
여기 와싸다에도 그런 모지리들 한둘이 아니에요. 진짜 웃긴 것은, 자기 꼴은 모르면서
그 주제에 박사모를 대하는 태도는 정상인과 똑같은 시선으로 한심하게 본다는 겁니다.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딱 들어맞죠. 세뇌라는 게 그렇게 무섭습니다.

염일진 2022-02-18 09:42:56
답글


그런것도 마이 있겠죠~

박헌규 2022-02-18 12:14:00
답글

박정희와 본인의 황금시절(?)을 같이 보냈던 세대들의 대부분은
박정희에 대한 비판과 부정을 자기자신의 부정과 비난으로 받아들이더군요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모든 신념체체계와 살아온 모든 날들을 부정당한다고 느끼시는 모양입니다.

그분들에게 박정희는 영웅이고
사소한 잘못에 온당치 않은 공격을 하는 빨갱이들은
공포스러운 존재이고 증오의 대상입니다.

그런 영웅의 딸이 박근혜죠.


오래전 일본영화 '철도원'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이건 순전히 제멋대로의 해석이고 느낌입니다.
제복을 입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아버지

그것이 상징하는 것이 혹
자신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정의롭고 헌신적으로 살아왔는데
그것이 부정당하게 된 전쟁세대의 보통사람들 아닐까

대일본 제국과 국가와 국민과 내 가족을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으로서 누구보다 고통받으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데
그걸 부정당하고 외면받고 비난 받는 세대에 대한
위로가 아닐까...

히틀러에 열광했던 독일 국민들은
냉철히 반성하고 본질적으로 시스템을 바꿨다는데
일본은 오히려 인정받고 보상받으려 하는구나

하는 ...순전히 내맘대로의 해석이었습니다
제복이 의미하는 --은하철도 999 스타일의 군국주의적 이미지
그게 보는 내내 맘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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