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o 800, 75mm, -0.3ev, 1/42s>
일일 1사진을 실천하려는 파주회원 김일영 입니다.
어제는 이번 달에 구입한 음반들이 도착했습니다.
1. 나윤선 1집 중고 음반 구매… ‘reflect’이라는 노래를 특별이 좋아해서 정식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얼굴을 뵈는 날이면 싸인을 이 음반에 받아야겠습니다.
(음반 판매자분이 맨 위에 외국 가수들 시디를 덤으로 주셨습니다)
2. 이번에 나온 나윤선 11집… 나윤선님이 홀로 작곡을 다했다고 합니다.
3. 웅산의 <사랑, 그리움 1집>…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유명한 노래들만 들었는데 이렇게 음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4. 이번에 나온 웅산의 <사랑, 그리움 2집>… 아직 듣지 않았는데 1집 들을 때의 감동을 줄 지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즈 디바들의 음반으로 이번 달을 채워나가려 합니다. 스트리밍으로 들을 때와 시디 플레이어로 들을 때가 무척 다르네요. 스트리밍은 소리가 좀 가볍고 아기자기한 느낌~ 시디는 광활한 연주회장에서 앞 좌석에서 듣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아쉬운 부분은 공간감. 무대가 펼처지지는 않네요. 믹싱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