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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들은 옆자리 뉀네들 야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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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15: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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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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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들은 옆자리 뉀네들 야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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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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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와싸다 지인과 길똥언저리에서 증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늘상은 아니지만 종종 같이 그 잘한다는 길똥언저리의 추어탕집에서...
지난 주에 시간 약속을 하고 오늘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고 있던
옆 자리에 남녀 두 쌍이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본의 아니게 제 귀에 솔깃한 이름이 나오는 바람에 듣게 된겁니다.
"한명숙이가....."
아마도 이번에 윤석열관련 무죄 판결이 난 것에 대한 이야기 인것 같은데
자세한 이야기는 나도 추어탕에 혼을 놓고 퍼질러 먹느라 못들었지만
대략 이야기가 이런 것 같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뒷담화를 들입다 까고 있는데
같이 듣고 있던 일행중의 한 분이
한명숙 전 총리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어서
이야기를 해놓고 뻘쭘 했었다..
먹고 있던 추어탕 그릇을 면상에 패대기 쳐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지만 ..
워낙 배도 고팠고 맛있기도 하고 돈도 아까워서
홀랑 바닥까지 닥닥 긁어 먹었습니다...ㅡ,.ㅜ^
이번 선거 참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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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다 반응하다보면
장수 안녕에 지장있으니,,
어느정돈 무시하셔요,,
지도 경기북부에
반강제 끌려다나곤 하지만
같이 맞장구치다보면 제명에 못살겠어서
그냥 무시 합니다
요즘은 저 눈치를 그나마 좀 봅니다 제가 좀,,,
북쪽에 가까워서 그런지 하나같이 다,,,,
끝나지 않는 주제이지만,,
얼른 선거철이 지나야 헐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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