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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토론문화에 익숙해지질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주입식 교육으로 지금까지 해온 결과죠. 눈 감고 귀 닫고 오직 내길만 간다...

    아..학교에서 주입식으로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만
가르쳐서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서구 민주주의가 오랜 기간동안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착된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일제 치하 민족문화 말살 교육의 폐해와 해방 이후 친일파 득세와 이를 감추기 위한 이데올로기 갈등, 근대 역사에서 2번의 군부 쿠데타 등이 지금의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습니다. 출발부터 근본이 어긋나 있었으니 지금 이런 갈등을 겪고 있네요..

    급히 먹는 음식이 체하기 쉽다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네요.~

자기 말만하니 토론이 안될 수 밖에는요.
저 부터도 그러니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지두 똑같습니더..ㅠ.,ㅠ^

초등 때부터 대학까지 수업 자체가 질문이라는 것도 없고
토론은 커녕 학생은 듣기만 하고 선생 혼자 떠들다가 50분 땡하면
끝나는 게 수업이니 당연한 결과겠죠 토론 자체가 익숙하지가 않죠
기자라는 것들이 한국에 온 오마바가 질문하라고 돗자리 깔아줘도 단 한 명도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남의 말 듣지도 않고 자기 말만 옳다고 하고..
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네요
그나마 한 십 년 전만 해도 백분토론 같은 거 보면 서로 말 끊고 서로 겹쳐서 말하고
목소리 커지고 진짜 개판이었는데
그나마 요즘은 그런 모습은 조금 사라졌네요

    요즘 학교 수업 방식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토론을 합리적으로 하는 방법을
가르키는 수업이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이런 문제의식이라도 있는 분들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대체로 보면 내 편이냐 적이냐 그것부터 판단하고 태도를 정합니다.
내 편이기만 하면 무슨 잘못을 해도 대충 눈감고 덮어주면 그만이고
적이라면 아무리 논리정연하고 똑똑해도 그저 기분만 나쁠 뿐이죠.

    그런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습관이 덜되어 있고
의식 수준이 평균치 보다 낮아서
그럴겁니다~

    창식님의 말씀에 저도 한숟갈 얹습니다.

상대방이 나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의 주장만이 옳다고 시종일관하니 싸움밖에는 안되죠.

    자기 주장이 유달리 강한
사람들이 많죠.

뜻대로 안되면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인 ...

    자기 주장 강한 분 조오기 위에 ... 입만 열면 다 혼절 시키키신다는 분ㅡㅡ''

    혼절이라는 의미를 잘 모르고 쓰시는 것 같습니다...♡@♡

    증말 자기주장 하나로 똘똘 뭉쳐 양주언저리 할마시들을 눈물짓게 한 분 계시죠...
의정부 콜라텍이 자기의 나와바리라며 9라를 일삼는 분 ㅡ,.ㅜ^

ㄴ

그긘 아마 팩트이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