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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 굶었다 양세마리 나면에 소기름 한덩어리 넣어서 잡솨보세요.
아주 저세상 맛이 날껌돠. 지가 보증함돠.

    굶어야..되자나유.......머..굶는거야..한..2~30일은..굶을..수..있으나...

과연...라면..끓일때..소지름..는다구...우지루...튀긴..라면..맛이...나까유....??

우지로..튀긴면은...뼛속까지..우지..맛이..나겠지만...우지만..넣고..끓이면...향만..나다..말거..같아유...


아...먹구..접다~~~.ㅠ.ㅠ

    배가 불러서 아무리 우지나면을 드린다고 해도 그 맛을 못느낄 겁니다.
지는 1.4후퇴 때 흥남에서 부산까지 우리 형을 업고 산넘고 물건너 주린 배를 움켜쥐고 가서 꿀꿀이 죽에 전복이랑 푸아그라 넣고 칼국시 끓여 먹어씀돠.
아님 말구...

    서면시장 꿀꿀이죽 먹다 담배필터와 껌 은박지도 씹어본 돌디앞에서 구라를 터시다니ㅡㅡ.

    그때 깡통들고 지 옆에서 군침흘린 얼라가 텨나온 눈티 밤티 헤진 마슥흐 양주언저리 녕감님 이셨수?
참 세상 좁네, 좁아도 아주 쫄쫄이 고쟁이처럼 쫍네..

    ㅋㅋㅋㅋ

아~
진수님이 드뎌 음식 레시피로 진격 하나요? 저도 가끔 옛날 삼양 라면의 우지 삼양 라면의
맛을 잊을 수 가 없네요 ..포장지, 바뀌고 스프 재료가 바뀐 현재 삼양라면 ~
짝퉁 삼양이라 안성탕면으로 바꾸었는데 그마나 삼양라면에 가장근접한 라면 같네요..

추천 합니다

    안성탕면두...

시방 안성탕면 보다..

옛날 80년대 나온.. 살짝 연두색 봉지의 초기버전이 맛났어유..

고추가루도.. 굵은거.. 들어간게.. 구수한 국물 맛도 더 찐했고.. ㅠ.ㅠ

그땐...120원 이었는데.. 그것도 비싸다구.. 멀리했던... ㅠ.ㅠ

기사가 아주 악의적이었죠.

그냥 소기름도 아니고 공업용 쇠기름 이렇게 쓰니 무슨 철에서 나는 윤할유 같은걸 라면에 넣은 것 처럼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고..

    맞아유...ㅠ

    너떼 그룹이 하는 짓은 예나 지금이나....

옛날 우지라면 맛을 잘 기억을 못하겠어요...ㅠㅠ

    을쉰..혹시...부루조화..였어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