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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2-08 11:22:03
추천수 4
조회수   853

제목

옛날 이야기

글쓴이

강석준 [가입일자 : 2009-02-05]
내용
 안녕하세요눈팅만 하는 허깨비 회원입니다
예전부터 와싸다에 회원이 되어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그때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치이야기는 좌파(?) 일색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유력한 일간지만 20대부터 10년 이상 정독했습니다

주필이던 김아무개 선아무개 이런 사람들이 쓰는 글들이 명쾌하고

신날하며 저의 취향과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언론에 길들여진 제가 좌파(?)분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닫질않고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와싸다를 탈퇴했습니다-순전히 정치적인 이유로(참여도 않으면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서 언론이 과연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여러 사건들을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 댓글 부대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와싸다를 가입했습니다

치열한 토론들을 하다가 싸우기까지 하시더군요 

아마도 직업적인 댓글인과의 싸움 같았습니다

요즘은 조금 조용한것 같습니다만.




지금은 신문 끊은지 10년이 넘었고 이전에 언짢았던 글들을 다시 생각하고 

요즘 정치하시는 분들의 행태를 보고 쓴 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이전에 제가 왜 균형잡힌 견해를 가지지 못했나, 우짜다가 엉터리 언론에

휘둘렸나 한탄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와싸다 덕분에 깨달은 점이 많습니다.

이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게 좋았으니 어떻합니까?  세뇌를 당한것 같은 기분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정치이야기를 거의 안하시는 분들 뿐이라서...




이제 저도 얼쉰(?) 소리 듣는 나이가 되었네요

날 풀리면 자전거나 타고 한강이나 양평을 달려볼랍니다

주중에는 매일 와싸다로 출근도장 찍습니다

안보이던 분들도 다시 글을 올리시고, 글을 보곤 싱긋 웃곤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생각나는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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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22-02-08 11:28:11
답글

환영합니다~

조재호 2022-02-08 11:30:26
답글

자주 오시고 자주 글 남겨주세요

조용범 2022-02-08 11:57:59
답글

언론아주중요하죠. 말씀하신데로 세뇌가 되니까요.
그래서 북이나 사이비교주들이 말로다 계속 세뇌를 반복적으로 시킵니다. 보통 선량한3-40%는 그세뇌에 세뇌가 된다는게
저는 희한하다 생각하는데 보이스피싱에 당하시는분들이 아직도 지천에 있다는거 보셔도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알수있는 것인데 우리는 첫번째 단추를 잘못끼우는 과오를 범하는 바람에 사회적갈등과 착오가 심한듯합니다.
모양새가 이상하죠. 보수라하는데 하는짓은 매국, 진보라하는데 더 보수같고 헷갈리죠~ 문통이 진보같습니까? ㅎㅎㅎ

장순영 2022-02-08 11:59:15
답글

정치글은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매번 혈압만 오르네요...;;;

강석준 2022-02-08 12:11:06
답글

이젠 다양한 방법으로 양쪽 의견을 듣게 되니 좋습니다
표현이 지나치지만 않으면 다양한 의견을 듣는것도 좋죠

댓글 감사합니다

bae0005@hanmail.net 2022-02-08 13:26:57
답글

가랑비에 옷 젖고~
비온 후에 땅이 더 굳는 다죠~

편중이 아닌
균형으로 오셔서 방갑습니다 ~


박진수 2022-02-08 13:54:58
답글

자주 오세유...

이종호 2022-02-08 14:04:53
답글

웰컴입니다^^
지두 자장구를 꺼내서 타야 하는데 그너메 게으름 ..ㅡ.,ㅜ^

bae0005@hanmail.net 2022-02-08 14:13:47

    그르시다가
손주,손녀~
세발 자증거 뺏글라 타시게 됍니다~

이종호 2022-02-08 15:50:31

    우이쒸 ㅡ.,ㅜ^

박헌규 2022-02-08 15:41:48
답글

절대선은 없지만 공공의 선은
시대를 관통해서도
또 시대적 요구에 따라서도 존재하는데

선이 뭔지, 정의가 뭔지 따위는 돌아볼 여력도 없고
그런 가치를 따지는 것 자체가 바보같은 일이 되어 버려

사회적 가치로 공유도 안되고
교육도 안되니

어제 중국 쇼트트랙과 같이
범죄의 공범자가 되고도 비난도 안받고 부끄러움도 안느끼게 되나봅니다.

저도 518을 알게 된게 사건이 나고도 한참 뒤였습니다.
알 도리도 없었고 스스로 알 만큼 머리기 뛰어난것도 아니라서요

이종호 2022-02-08 15:51:58

    헌규님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김승수 2022-02-08 16:55:48

    헌규님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강석호 2022-02-08 21:41:59
답글

제막내동생 이름하고 같으시네요.ㅎㅎㅎ

강석준 2022-02-10 09:31:17

    네 그러군요
형님으로 모실까요? ㅎㅎㅎㅎㅎ

이정석 2022-02-09 01:44:35
답글

강석호님 반갑습니다^^
지두 근 3년만에 다시 출근하는데
나름의 사정이 있긴 했습니다.

뭐 세상에 사정 읎는 사람은 없겠지만유...
암튼 자주 들르셔서
재미나는 세상얘기 많이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석호 2022-02-09 09:36:27

    정석님. 활동없는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종호 2022-02-09 12:32:57

    제가 정석님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와이파이로 석호님도 제가 알고 있는걸루 되는 거겠쥬?

강석호 2022-02-10 09:49:37
답글

종호님과는 한참전에 대화한적이있습니다. 저도 수락산출신이라고...
20여년전에 떠나 시드니에 살고있다고 보고드린적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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