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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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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6 10:5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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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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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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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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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후 마님 심부름 미션 간신히 성공후
집에 와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음악을 듣습니다.일요일 햇살이 풍부하지만
공기는 차갑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기억력도 감소하여
시장 봐오라는 마님 명령에실수할까봐
메모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나이듬이 서럽게만 여겨지지 않도록
세월의 무상함은 당연한거라고 자가 쇄뇌하면
서커피 한잔으로 스스로 위안을 합니다.
생각을 젊게하면 되지.이런 말도 있고
나이들어감을 쿨하게 받아 들이는 게 좋아..
이런말도 있어서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건지.,
,에라 모르겠다.골치 아프게 생각말고
지금 이 순간 눈 앞의커피 한잔이나 오롯이 즐기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이다..
이런 마음으로 일요일 아침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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