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 '전쟁은 군인이 하지만 그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정치인이고, 전쟁에서 가장 먼저 죽는 자는 군인과 민간인이지만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는 그 전쟁을 일으킨 정치인이다.' 라는 말입니다.
전 이 말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한반도의 위기 상황에서는 실제 가장 큰 피해와 고통이 가진 것 없고 힘없는 대다수 일반 국민들에게 몰립니다.
정치인과 기존 기득권 세력은 우선 보호되고 자신의 세력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먼저 이동하고 대부분의 힘없는 국민은 철저하게 배제되는 거죠. 전쟁은 기존 기득권 세력과 비 기득권 세력의 간극을 더 벌리고 공고히 하게 됩니다.
이러한 가정에서 우리가 아니면 전쟁 난다. 우리가 너희들 밥이라도 먹게 해주는 거다 하며 의도적으로 위기 상황을 조장하고 공포를 불러일으켜 그들만의 리그를 굳건하게 하기 위한 것은 아닌가.. 그리 보고 있습니다.
우매한 민중은 그냥 거짓과 위선의 선동에 놀아나게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