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예우 끝내고 사법개혁 하겠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정작 자신의 재판에는 고액의 전관 데려와 말도 안되는 금액을 지불했다는데 재산은 오히려 늘고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활개치는 도둑이 많아 문제라더니
의전대상도 아닌 일개 도지사부인의 식사, 생활비로 법인카드 써,
매달 현금 뽑아서 어디에 썼는지 증빙도 못해
상대당 후보는 허수아비고 건희가 비선실세라더니
정작 본인의 부인은 일개비서를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어려운 시험봐서 당당하게 공무원된
사람을 속옷심부름, 병원심부름, 반찬셔틀을 시키지를 않나...
국짐당은 애초 기대가 없고 관심도 없어요.
친일, 강남부자, 친재벌의 포지션에서 일관되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 정당에다 이명박, 박근혜라는 희대의 사기꾼, 모지리 지도자를 배출해낸 당이니까요.
상대당의 약점과 부족함을 공략해서 우리가 우위를 차지할 도덕성이나 능력을
설득력있게 말 할 꺼리가 있어요? 이재명에게?
비리, 표절, 권력남용, 불륜...뭐하나 되치기, 반박 당하지 않는게 없는데?
지금껏 이런 민주당 대선후보가 있었어요?
이래도 진영논리 하나로
나를 위해, 자식을 위해 이재명 이라고 세뇌시키듯이 구호 외칠 마음이 드시나요.
쓰레기같은 상대후보보다 덜 쓰레기라고 안심되고 자랑스러울까요.
당에 대한 비판, 민주당 후보답지 않은 후보에 대한 비판도 작세니 ㄸㅍㄹ니
원래 지지하던 정당으로 가라느니 비아냥거리거나 악다구니를 쓰는
같은 민주당 지지자라는 사람들의 행태도 참 씁쓸합니다.
전 20년 넘게 지지해온 민주당의 민낯과 그들의 본성을 알게되어서 소름이 끼칩니다.
어쨌든 정권유지후 개편하면된다, 우리가 고칠 수 있다는 말은 하지 마시길..
살아온 삶의 궤적이나 새겨진 행적이 수준이하, 민주당의 정신과는 동떨어진 사람을
우리진영 안의 사람이니 소중한 자산이다 어쩌고 하면서 눈감았기에
이런 괴물이 만들어진거니까요.
내가 지지하고 믿었던 민주당은 사라지고 단체로 약을 먹은듯 한 요즘의 모습에
정치에 대해 환멸감이 생깁니다.
외면하지말고 벽보고 욕이라도 하라던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이나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 돌리지 말라던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
오늘은 참 공허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