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와싸다 궤짝동호회와 매킨동호회에서 만들어서 나눠준 시디인것 같습니다.
음악들으면서 시디정리하다가 보이네요.
그때 그분들과 참 재밌게 지냈었는데 다들 뭐하시는지.
젊은 오디오파일의 모임에서 종이컵두개와 이수시게로 만들었던 무지향성스피커와 다때려넣었다는 퀘맥 다인 스피커가 생각납니다.
김주섭김.채덕성님.유영록님 등등.
처음으로 궤짝당오프 모임에 나가서 좋은 음악도 듣고 맛난 저녁도 얻어먹고 참 즐거운 시절이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미친듯이 기기를 바꿈질할때였네요.
저녁에 사서 다음날 아침에 팔정도로 미쳐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 기기전체 가격이 400수준으로 유지하다가 얼마전에 1500이상으로 갔다가 다시 500수준으로 내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