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궁금한 게 있어 한 말씀 여쭐까 합니다.
근자에 온쿄 인티 앰프를 팔았는데, 고장증상으로 반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앰프 볼륨의 범위를 0 ~ 20으로 놓고 보았을 때, 아파트에 거주하여
평소 10 중간을 넘어 본 적이 없고 3 ~5 사이 이하에서 늘 청음하였습니다.
그 제품을 부득이 판매하게 되었는데, 새로 구입하여 들어본 분이
최저 볼륨에서는 이상이 없으나, 볼륨을 10 이상으로 중간을 넘어가면 당 앰프에서 연기가 나고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다시 볼륨을 다운하면 연기가 안 나고 정상이랍니다.
즉 제가 늘 듣던 범위로 소리가 적을 때는 연기가 안 나고 정상이라는 겁니다.
저는 여건상 10 이상을 들어 본 적이 없고 연기나고 타는 냄새나는 증상은
느끼고 알지도 못하여서 당연히 정상품으로 판매를 했었습니다.
볼륨을 낮추어 들으면 이상이 없고 볼륨을 10 이상으로 들으면 연기가 나고
냄새가 나는 증상이니, 정상품은 아니라고 구매자가 반품을 청하여
환불을 해드리게 된 경위입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볼륨이 약할 때는 이상이 없고 볼륨을 중간 이상으로
올려 들으면 연기가 나고 타는 냄새가 나는 증상은 왜 그럴까? 하는 것입니다.
차후 a/s를 받거나 앰프 관리시 참고 하고자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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