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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2-01 09:50:00
추천수 2
조회수   775

제목

눈꽃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어제는 달이 훤한 밤에 눈이 내리니 대낮같이 밝더군요. 주변이 겨울왕국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나무에 피어난 눈꽃을 찍어보았습니다. 새해 이 하얀 눈과 같이 새하얀 마음으로 시작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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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2-01 09:55:09
답글

어디신지 많이 왔네요?

김일영 2022-02-01 10:02:24

    경기도 파주입니다. 동네별로 눈이 온 게 다른가봐요. 여기는 눈 구경하기 좋을만큼 내렸네요.

조재호 2022-02-01 10:10:04
답글

경치가 끝내주네요. 차례 모시고 나서 따신 술 한 잔과 함께하면 딱이겠어요

김일영 2022-02-01 10:28:44

    요 각도로만 경치 좋습니다. ㅎㅎ 여름에는 풀때기 때문에 난리고 겨울에는 너무 적적합니다. ㅜㅠ 주변이 너무 조용합니다. ^^

이원경 2022-02-01 10:17:51
답글

여기는 눈도 비도 오지 않는 극심한 겨울 가뭄인데 좋은 구경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 적요로운 공간에서 같이 눈 속을 뒹굴? 여인도 꼭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김일영 2022-02-01 10:29:51

    고맙습니다! ㅎㅎ 새해에는 저의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원경님의 응원도 있고하니 이루어보겠습니다.

김승수 2022-02-01 11:00:36
답글

장독대옆 수도꼭지 , 그리고 개집위에 소복하게 내려앉은 설경이 포근해 보입니다

저 정도 눈이 쌓이면 동네아이들 손에 비료포대 들고 동네 야산에서 눈썰매놀이로^^;;

김일영 2022-02-01 13:33:45

    요즘에는 오히려 도심 다리에서 눈썰매를 많이 타더라구요.
어디에서 파는지 플라스틱으로 된 눈썰매로 신나게 놀더군요.
직장에서 근무 중에 잠시 바람쐬러 나온 사이에 종종 보게됩니다.
참... 오리 눈사람도 많이 만들어 놓더라구요.
사진 찍을 거리가 많습니다. ^^

김용민 2022-02-01 10:54:35
답글

벌써 복을 받으셨군요^^

김일영 2022-02-01 13:35:03

    오디오 볼륨을 높여도 뭐라할 사람이 없습니다.
가까운 집이 50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올해는 이사 계획이 있는데요.
심히 걱정스럽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잘 풀려야 할 텐데요.

노명호 2022-02-01 10:57:29
답글

예전 저희 외갓집 풍경같습니다... 마당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던거 빼곤... 잘봤습니다. 새해 첫날 정말 눈이 소복히 왔네요..

서양사람들 크리스 마스이브 에 화이트 크리스 마스 를 기원하지만.. 우리네 정서는 새해 첫날에 눈이 내리면... 그해 농사 풍년이

풍년이 든다고 어르신 들이 말씀하곤 했는데... 금년엔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

세요...

김일영 2022-02-01 13:36:50

    새해 첫날 눈에 그런 사연이 있군요.
화이트 설날인데 그런 연유를 몰라 뭔가 기념해야 할 것같고 그런데 뭐를 기념해야 할 지 모르겠고
그랬는데 영호님의 댓글로 허전함이 사라졌습니다.
풍년이라니 저의 인생에도 풍년이 드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종철 2022-02-01 11:04:51
답글

풍경이 소박하고 정겹네요...@♡@

김일영 2022-02-01 13:37:25

    이사가면 이 풍경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ㅠㅜ
잘 풀려야할 덴데요.

손은효 2022-02-01 11:06:49
답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독대와 수돗가에 드리운 나무도 멋지네요

김일영 2022-02-01 13:38:5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무 가지마다 핀 눈꽃송이를 보니 마음이 새하얘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은효님 따라 장사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토스트 가게를 해보고 싶은데요.
편의점을 해야할지...
쩐은 없고 생각만 깊어집니다.

이종호 2022-02-01 13:09:53
답글

제가 가 본 곳이군요^^ 여름에 한잔 째리기 참 좋은 곳이죠 .

김일영 2022-02-01 13:42:02

    심학산 자락에 산바람 쐬고 정원 테이블에서 고기 구워먹기 좋습니다.
서울까지 길이 워낙 멀고 일도 교대직이라 짬짜미 시간 내 볼 수밖에 없는데요.
기회가 되면 한 잔 하시죵. ㅎㅎ
(종호님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 저를 봐주셨습니다. 갈취 당한 게 없었어요! ㅎㅎ)

조재호 2022-02-01 18:22:19

    네?? 갈취도 없이 그냥 가셨다고요? 수락산 얼쉰 그날 몸이 좀 안 좋으셨나 보네.. ㅡ.ㅡa

bae0005@hanmail.net 2022-02-01 20:32:55

    뭐라도 들고
오실 분인데~

살다 살다 이런일도 있군여~ ㅋ =3=3=3



bae0005@hanmail.net 2022-02-01 20:29:17
답글

설경이라 흑백만 보였으면 좀 심심 했을수도 있는데

노란색 컬러가 돋 보인다는 ...장독대의 내린 눈

정겨운 사진 잘 보앗습니다

김일영 2022-02-01 21:49:23

    저는 심심하고 조용한 거 좋아합니다. ^^
사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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