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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닭볶음탕 사진을 보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1-28 12:00:39
추천수 2
조회수   916

제목

아래 닭볶음탕 사진을 보니까....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https://blog.naver.com/kongkongbbu/222549917447



아마도 인천분들은 거의 다 아실 것 같군요...



산곡동 정정아식당 닭볶음탕!!



예전에 회사가 산곡동에 있어서 가끔 갔었죠...뭐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합니다만...



저는 뭐 그냥 저냥 잘 먹었슴돠~~~



정정아 식당도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이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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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22-01-28 12:10:49
답글

닭 볶음탕을 증말로 잘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와싸다 동생들과 하루가 멀다고 모여서 술빨러 돌아댕길 때
연우압빠가 알켜 준 지금은 재개발한다고 파헤쳐 버린 시계골목 안
세운상가내 상인들을 상대로 식사를 제공해주던 허름한 밥집인데,
정말 그 집 아줌니께서 해주신 닭볶음탕은 예술이었습니다.
시뻘건 궁물이지만 그렇게 맵지 않고 감칠 맛이 나는
말 그대로 술안주겸 밥안주로 제격인 그런 닭 볶음탕이었습니다.

여인섭 2022-01-28 12:07:54
답글

예전
서울 변두리 야산?에는
닭요리
하는 무허가 식당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나무아래 평상에 음식나오기 전에 화투도 하고,,ㅎ

장위동 몇년 외에는
하는 업종이 시외로 밀려나는 업이라
항상 근처에 한 곳정도는 있었고 매출에 상담부분은 협조 했던..

이종호 2022-01-28 12:13:12

    자릿세도 만만하지 않았죠..ㅡ,.ㅜ^
지금은 죄다 없어진 수락산자락의 개울가를 점령한 닭볶음탕 집들..
토종닭이란 이름으로 폐닭들 갖다가...질기기가 얼라 노랑 기저귀 고무줄 같은..

장순영 2022-01-28 13:11:31

    전 원래 토종닭은 그리 질긴줄 알았슴돠...ㅠㅠ

이종철 2022-01-28 12:23:33
답글

우이동 계곡에도 닭볶음탕 집들 꽤 많았습니다...@&@

이종호 2022-01-28 12:28:35

    우이동은 회사다닐 때 체육대회를 가장한 술판 벌이러 몇번 끌려간 적이 있습니다.

장순영 2022-01-28 13:07:37
답글

사실 저는 닭볶음탕보다는 닭갈비를 좋아하는데요...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길에 있는 칠오닭갈비...나름 괜찮더라구요...

이종호 2022-01-28 14:28:23

    춘천에 유명하다는 백종원이 극찬을 한 닭갈비집엘 갔는데 그렇게 줄을 한시간 동안 서서 먹어야 할 정도의 퀄리티인가? 의아했습니다.

장순영 2022-01-28 14:41:19

    아마도 철판닭갈비겠죠? 저는 숯불닭갈비가 좋아요...좀 타기는 하지만요...;;;

이종호 2022-01-28 14:48:20

    철판 닭갈비 맞슴돠. 맞고요...
근데 괴기보다 양배추가 더 많으니 닭갈비가 아니라 양배추라고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그저 달착지근한 양념맛 밖에 특별한 것은 없었던 그런 춘천 닭갈비에 대한 제 소견입니다.

글구, 숯불 닭갈비를 연탄에 구워주는 양념 닭갈비가 아닌 춘천토박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집이 있다고 하던데..
전에 허영만 화백이 가서 먹었던 방송을 본 적이 있느네 그 집은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김승수 2022-01-28 14:51:29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825900395

이종호 2022-01-28 15:26:07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ㅡ,.ㅜ^
그렇게 Ctrl + C, Ctrl +V 만 해주지 마시구 함 나랑같이 손붙잡고 델꾸 가주셔유...ㅡ,.ㅜ^

조재호 2022-01-28 22:18:58
답글

대전에 겁나 맛있는 닭도리탕 맛집이 있습니다. 그저 닭도리탕이라고 해야지 닭볶음탕은 어감에서부터 일단 물이 빠져 맛이 안납니다. 살짝 매콤한데 잘 익은 막걸리와 한 잔 하면 겁나 맛납니다. d(^^

이종호 2022-01-28 23:24:09

    텨나온 우렁쉥이 뿔을 확 뿐질러 버리구싶은 재호님.
넬 모레가 삼일절인데 도리탕이라니... ㅡ.,ㅜ^

장순영 2022-01-29 03:20:26

    저두 동감입니다…닭도리가 착 감겨요…ㅠㅠ

원망은 나라 팔아 먹었던 놈들에게…..

조재호 2022-01-29 15:31:49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말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어서요. 순 우리말로 토막낸 조각들을 도리라고 한다네요.

장석정 2022-01-28 23:42:39
답글

산곡동 골목길안에 있던 식당이 새로 이전한 건가 봅니다.한참동안 못가봤네요... 참 추억이 많은 식당이었는데...
너무 깨끗하니 어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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