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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끝이 타면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말 그대로 공(갈)약인데.... 지두 션찮은 군대를 댕겨왔지만 군댈 갔다왔어야 남북이 대치한 상황도 심각하게 알고 그럴지니데 말 하는 뽄새하고는 당장이라도 붙을 것 같이 촐싹대니....하긴 전쟁나면 자긴 나가서 싸울 생각도 없는 인간이니 뭐....ㅡ,.^
경호에는 문제가 있겠지만, 청와대를 없애면 그만큼 예산은 절감되겠지요.
국격에 문제가 있죠. 한 나라의 상징성이 있는 것인데... 일제가 왜 경복궁앞을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어 왕궁을 가렸을까요? 좌우간 국영수만 달달 외우고 국사를 모르는 인간들이 나라를 망칩니다.
청와대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예산절감의 감성으로 접근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문통 임기 초에도 정부종합청사에서 근무를 하겠다고 했다가 경호에 문제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경호실장의 이야기로 접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