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접어들면서..,
보따리상이나, 일본을 방문할때 들여온..
쏘니, 아이와, 산요, 도시바 등에서 나온 초박형 미니 카셋 플레이어가
물밀 듣이 들어 오던 시절 이었쥬...
그래서. 급기야.. 1989년 말..,
샘성은 마이마이 포카라는 브랜드로.. 초박형 미니카셋트를 선 보였는데..,
tv에서.. 탈렌트 정승화의 와이사쑤.. 주머니에 쏘옥 들어가는 광경은..,
정말 우와~~ 스러웠었쥬...
1990년.. 처음으로 가슴 설레이며.., 초박형 마이마이 MY-A5 였나 50 이였나...
그때 졸업 기념으로 선물 받은 마이마이는 로 참 많은 음악을 들었었는데..,
훗날 대한민국 최초의 초박형 카세트는 쏘니 워크맨 F501를 그대로 가져와 프린팅만 다시 해서
판거였고.., 심지어.. 89년 이면 쏘니는 리모콘에 케이스 전체가 몽창다 알루미늄에..
디지탈 튜너로 넘어가던 시절.. 무려..3~4년전걸 가져와..
그것도 마치 즈덜이 개발해 맹근양.. 하며 팔았다는 것이 구라임을 알았을때
그리고.., 1990년 나의 첫 초박형 미니 카셋트도... 뉘기럴.. 산요의 JJ-F6 를 가져와
그대로 겉 껍데기 인쇄만 다시 해서 판거임을 알았을때..,
그 씁쓸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90년대 판매 됐던 수많은 초박형 카셋트들.., 거의 다 일제 꺼였다.. 니기뤌~~
어쩜 이렇게 이럴 수 있는 것일까?.
산요 JJ-F6 -> 삼성 마이마이 MY-A50 (?)
http://stereo2go.com/forums/threads/sanyo-jj-f6.2801
쏘니 워크맨 F501을 가져와 마이마이 포카로 뒨 갑시켜 구라치던 시절의 광고..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eauniverse&logNo=221188906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