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기기는 보급형이지만..



바꿈질해보고 써온바로는 쓸만한 기기라서 지금까지 살아남았습니다만...



비교해본 놈은 인켈 6106 / 아남 5800 / 6000 이렇게 군요..



이놈을 구입한지 이제.. 거의 8개월이 되었네요..



쓰고 있는 놈은 파이오니아 D511 입니다.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적어서 많이 볼 수 없는 기기지만..



해외 판매사이트들을 둘러보면 상당히 평판이 좋고 테스트한 자료에선



스테레오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알려져있더군요..





더우기. 이놈이 스테레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시그널에서 출력단까지 최소화



했다고 하네요..



앰프역시 합이 600 W 구동되고.. 프론트 동시출력이 120W * 120W 입니다..





DD / DTS / 프로로직 2 까지 지원되고



스테레오의 성능을 보고 구입했던지라.. 보급기중에서는 어지간한 놈하고는



비교할 수 없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주로 영화는 저녁시간에 보는데..



조용하게 볼 수 있는 나이트 모드가 맘에 안드네요..





선택사항에 HALL / STADIUM / CLUB 등등 이런게 없습니다..



뭐 어차피 이런거 한두번 쓰면 질리는 기능이긴 하지만 없으면 아쉽죠..



있는것은 정말 꼭 필요하다는 기능만 있습니다.





확장 서라운드 / 영화 / 음악 / 스테레오 / 수퍼스테레오 / 다이렉트 /



라우드니스 / 나이트



이정도입니다.



이게 문제군요...







그래서 기변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 리시버 (프리아웃) + 인티앰프

= 이경우에는 리시버의 음악적인 성능은 높일수 없고 단순히 파워만을 보강해서 음악을 듣는 꼴이라더군요..





2. 쓸만한 리시버

= 이경우는 가격이 많이 올라갈것 같은데.





; 사실 몇시간 정도지만 비교해본 바로는 7108 정도 되는 출력도 지금 쓰는 파이오니아 보다.. 않좋더군요.. 확실히 저음은 더 내주지만 붕붕하는 소리뿐이고 고음은 확줄어들었고 더우기 조잡한 고음. ㅠ,.ㅠ 파이오니아처럼 약간 밋밋한듯해도 저음 중음 고음 충실히 내주는 보급기는 많지 않나봅니다..ㅠ,.ㅠ



마란츠나 온쿄 기기중 프리아웃되는 기기를 써볼까도 합니다만..



파이오니아를 팔고 돈좀 보태면 30만원 초반정도 될꺼 같습니다만....



리시버만 쓸만하다면.. 인티는 나중에 사도 됩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소리성향으로는 제가 지금 쓰는 기기를 데논과 야마하 모두 비교를 못해봐서



어쩔 수 없지만.. 지인의 귀로는 둘의 중간적인 느낌이랍니다..



DD / DTS / 프로로직2 는 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