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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파트는 22도로 해놓고 삽니다. 오전에는 해가 거실을 비춰주기에 자연 난방이됩니다.
글구 옷을 두툼하게 입고 지냅니다.
소파에는 전기장판을 깔고 가벼운 극세사 이불을...
늘그니 춘게 실씀돠 ㅡ.,ㅜ^

    22도요? 어이구야~~~

집안에 언냐 있고 ,읎고의 실내온도 차이가 약 3도 정도라는 정부발표가^^;;

    ((우쒸...ㅠㅠ))

    허걱....7~8도요?? 증말요???

고다츠에 하반신 묻고 불라불라 대화 .. 잠 잘땐 유담뽀 껴앉고 잤었는데 .. 지금은 마이 변했죠^^;;

보일러 설정을 실내 온도로 맞추는 것보다는 난방수 온도로 맞추고 사용하는 게 가스비가 약간은 절약된다고 합니다. 독거노인이라 난방수 온도를 45도로 하고 이것저것 껴입고 슬리퍼 신고 있으니 그냥저냥 지낼만합니다. 집이 탑층에 측세대라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건 안비밀..

    앗 그래요?? 그건 몰랐슴돠~~~

20도면 엄청 따뜻한 온도 아닌가요.
난 오히려 좀 춥다고 집안에 완전 사우나처럼 난방 돌리는 게 더 이해 안 가던데.
노약자나 환자가 있다거나 영유아가 있는 집은 어느정도 난방이 필요하지만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신체 건강한 사람들이
추우면 좀 추운 대로 지낼 줄 모르는 것도 약해빠진 것 같아서 별로더군요.
집안에는 아예 다른 계절처럼 만들어 놓고 옷은 훌렁 벗고 다니면
난방비는 둘째치고 그 어처구니 없는 비효율에 낭비도 그런 낭비가...
겨울은 원래 추운 거라 생각하고 집안에서도 두꺼운 옷 껴입고 지내면
실내온도와 무관하게 겨울 잘 보낼 수 있고, 건강에도 더 좋습니다.

저는 18도에 맞추고 겨울을 납니다...

가스비 무서워서... ㅠ.ㅠ

물론 온열매트를 최대한 활용하쥬..

    강적이심돠~~~

낮 외출시에는 외출, 낮 집에있을땐 18도 잠잘때는 21도
바닦은 따듯함을 느낍니다.
보일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