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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들의 음향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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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19:2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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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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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들의 음향기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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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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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만족성도 우리나라와 같이 참 신명 있는 민족 입니다 .
아래 사진은 작년의 베트남 하이즈엉 지역의 작은 지방의 소규모 모텔 입니다 .
작년 2월 베트남에서 코로나가 제가 있던 하이즈엉에서 부터 발생 하기 시작해서
제가 한국으로 입국예정 항공권을 이미 끓어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데
베트남은 그 당시 코러나가 발생한 지격은 완전 봉쇄.외부인이 다른곳으로 출입이
완전 차단 되었었지요 ,
저는 하이즈엉에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이었는데
출국 항공편이 하노이 지역이라 봉쇄가 되면 출국 자체를 못하게 되기에 , 하노이로 출발하기전
약 3일간 묶얶던 소규모의 모텔 입니다 , 코로나가 터져서 외국인은 잘 받아 주지도 않은 모텔이
많아 간신히 택시 기사의 지인을 퉁해 묶었던 눈물겨운(?) 입성의 모텔 입니다 .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베트남은 1층이 거의 거실 겸, 식당으로 사용 합니다. 들어 서자 마자
티브이와 오디오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
티브이 밑 , 양족에 있는것이 소형 궤짝 스피커 입니다 , 모델이 젹혀 있질 않아서 이름은 모르
겠고, 사진을 분명 찍어 왔는데 찾질 못하겠네요 , 이 모텔의 주인은 30대 중반의 한국에서도
몇 달간 근무 하고 백홈 한 건달끼 있는 젊은 사장 ... 바람피우다 와이프가 도망치고 아이둘을
키우는 사장인데...3일간 저한테 참 잘해 주었습니다 , 식사더 할수 없는 동네라 직접 지어준
밥도 먹고 , 많은 편리를 봐 주더군요 . 어떤때는 저를 가게 좀 봐 달라고 함서 저는 외출....ㅎㅎ
그 새에 한 낮인데 객실 손님이 들어 옵니다 . 65세 정도 남자와 40초반의 여인 . 남자분은
저를 보더니 싱긋 웃더라고요..그 웃음이 무언지지는 짐작은 가지만...상대가 무안하지 않게
저도 같이 눈길로 찡긋 해주었습니다
위 사진에는 티브이 아래 오디오 장식장 내에는 아카이 앰프가 있고 그 밑에 카세트 데크가 있습니다 .
저도 오디오 관심은 있었지만 지식이 짧아 ,오디오에 대해선 심히 박약(?)한 상태에서
그마나 아카이라는 브랜드명인지 , 모델명 인지는 모르겠으나 얼핏 아카이라는 명칭은
들어 본바..와아~ 제법이네 라는 감탄사가 속에서 나오 더군요 .
제가 이리 감탄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
베트남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있다보니 , 우리 회사 베트남 직원들의 초대 받을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집을 방문해 보면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 큰 인치의 삼성 티브이를 비롯해서
티브이와 오디오 , 노래방 기기는 어느 집이나 똑 같이 설치되어 있고 , 그 브랜드 명을 보면
노래방 기기가 있는 집은 재규어 앰프 ~, 오디오와 노래방 기기가 설치 되어 있는 집은
마란츠에 보스 스피커가 (= 이집은 약간 상류층) 설치 되어 있습니다 ,
저보고 들어 보라고
소리를 들려 주고 노래도 한곡 하는데 소리 빵빵 하더군요 , 어느 집이나 대형 삼성 tv,
오디오 아니면 노래방 기기 . 대형 스피커들이 설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 베트남..후진국 맞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베트남 시내의 중고 음향기기 판매점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수 잇습니다 .
신제품 보단 중조 제품들...전부 수리를 하였는지 ,비날로 싸고 겹겹이 쌓아 올린 오디오 앰프들과
스피커 ~~ 그중엔 저도 와싸다 경력이 좀 있다 보니 , 익히 눈에 들어오는 앰프와 스피커들이 즐비 ~
정말 베트남의 생활수준과 민족성을 어렵풋이 나마 찾아 볼수 있었는데 . 이 신명있는 민족성 역시
다른 생활 여러 곳곳에서 곳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
자유 세계보다 공산국가지만
개인 생활이 더 자유로운 나라 ~ 이웃에 대해 관대하고 ,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나라 ~,그래서
일상에서 , 조직에서 다툼이 거의 없습니다 .
공산국가라 섭입견만 가지고 보시는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실 겁니다, 베트남의 생활은 오래동안
지내며 일반인들 하고 지내보면 참 순박함을 느낍니다 . 우리나라 처럼 배웠다고 꼼꼼해지고.
치밀해지고 , 법 따지고, 내 위치 찾는 그런 민족은 아직은 아닙니다 .
이런 부분이 그 나라 문회의 전체는 아니지만 , 삶이 . 문화가. 한 나라의 교육수준이 높아 질수록
인간미는 비례해서 사라지고 , 건축 또한 내것,네것으로 완전히 구분 되어 있어 , 이웃간 교류가
없어지는 듯 합니다 .
..
릴 테입형 오디오 입니다 , 이들도 어디서들 구입 했는지 아무래도 뽀대형으로 비치 시켜 놓은 듯 합니다 .
서로 말이 통하면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읗 물어보기도 했을텐데 , 지나 나나 마음은 서로 통하고 싶은데
눈만 멀뚱 멀뚱.... 버디 랭리지로만 대화 소통 하려니 참 답답 하더군요 ...국제 결혼 쉽지 않을것이란
생각이..가끔 바다 랭귀지지만 오해도 생깁니다 . 핸폰에서 번역 어플인 파파고나 중문을 돌려도 정확하게
전달 되지 않습니다 . 정말 정확하게 국어 문법에 따르지 않으면 더욱 다른 해석이..ㅎㅎ 그래서 번역긱로
문장을 전달 할때는 반드시 출하검사(?)를 거쳐야만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하노이 노이바이 공한 근처 시장 입니다. 시장 안에서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아가씨인데
외모가 한국적이라 한컷 하자니 선뜩 거부도 없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 이들은 사진 촬영하는데
인색 하지 않습니다 . 누구나 그렇습니다, 항의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 핸드폰을 드리대면 아~
그냥 사진 찍는구나 입니다..우리나라 처럼 초상권 , 성폭행 , 이런 낱말들로 지유로운 나라~
그래서 그런지 참 정감 가는 나라 입니다...
.
아고 사진이 누워 버렸네요....
사진을 상대 모르게 누르고 있는데....저를 보고 남자분은 손까지 흔들어 줍니다..
에피소드~~얘기거리가 참 많은데 ...다음 기회에 또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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