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영종도에서 칼국수로 유명한 곳은 대충 섭렵한 느낌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황해나 미애네는 가지 않은지 좀 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선호하는 영종도 최고의 칼국수는 예단포에 있는 태평양호(좀 담백한 맛에 최고의 퀄리티 8천원에 낙지도 들어가는), 그리고 구읍뱃터에 위치한 고래해물칼국수(좀 진한 맛의 칼국수)!
위 두집 정도로 지금은 정리하고, 다른집은 잘 가지 않습니다
영종도에 방문하시면 한번쯤 들러 보시고 유명한 구읍뱃터의 카페(유명한 카페들이 몇집이나 있음)들도 방문 하시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에는 영종도에 오시는 분들이 마시랑에 있는 카페 방문이 필수 코스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주로 구읍뱃터의 카페들이 인기 있는듯~~
그리고 좀 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저렴하면서도 뷰가 좋은 호텔에서 하루 숙박하시고 여유를 즐기시다 귀가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합니다
전에는 차덕분과 평상인이 유명했는데 최근에는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평상인은 특히 우리 같은 좀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듯요~
바다앞 테라스, 온화, 브레댄코인가?
아뭏든 멋진뷰를 자랑하는 카페들이 형성 되어서 카페촌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회도 한 접시 하시고 고래에서 칼국수도 드시고, 뱃터니까 배를 타고 월미도로 넘어가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1시간에 1번 배가 있으니까요!
뱃삯도 저렴하고 3천원인가? 배에 차를 싣고 넘어가도 아마 8천원 정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