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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계기판 한 300 찍어야 제대로 맛이 좀 나지.

저게 뭔 재미가 있남?

칼치기도 안 되잖슴.

고속도로에서 칼치기 그거... 얼매나 짜릿짜릿한데 마심.

칼치기 타이밍 잘못 맞춘 것들은...

걍~ 저 세상으로 바로 가더라.

병신 같은 것들이 그 타이밍 하나를 못 맞추냐.

그 실력으로 무쉰 칼치기?

나 정도는 돼야~~

옛날에 부산에 무쉰 카센터에 사제 미미 7갠가 단다고 함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님 운전 실력이 완전 카레이서.

나, 운전석에 앉았는데 오줌 쌀뻔.

와~ 난, 칼치기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

와~ 프로는 걍~ 차원이 다림.ㄷㄷㄷ

그리고 젊은 애들중에 엑센트나 아반테 같은 작고 뒤 똥짜바리가 가벼운 차들도 칼치기하는 것들.

니들 100km쯤에선 그게 괘안는데 한 170 이상에서 그 짓하다간 골로 간데이.

타이어 폭도 좁은 그렁 쬐갠한 차로 뭔 칼치기임?

피쉬 테일이라고 들어 봤니?

칼치기도 차가 기본적으로 좀 무거버야 되고 특히 핸들 급격하게 휙~ 꺾을 때

뒤 똥짜바리가 막 흔들리면 안됨.

그러다가 골로 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