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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진해 기초군사 핵교에서 밤에 빵빠레 함서 마이 불렀다능. 난, 12월에 입대했는데 빤스만 입혀가 연병장 살얼음 얼었는데 거기서 계속 드러누 있어라 함. 나, 그때 소대장 놈 한놈 모가지 끌고 진해 앞바다에 투신까지 할 생각도 했음. 나, 고딩때 기숙사에서 선배놈들한테 하도 마이 맞아가 소대장놈들한테 뚜디리 맞는 거는 참을 수 있었는데 춥은 거는 정말 못 참음. ㅡㅡ
저도 11월 22일 입대해서 겨울기수라 포항에서 빵빠레 지겹게 했어요 ㅋㅋ 개자식들 홀딱 벗겨놓고 찬물 조금씩 뿌려대는데 뒈지는줄... 그래도 그땐 한창 젊을때라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무사히 전역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온몸 삭신이 쑤신다는 ㅎ
땅개들은 이 빵빠레의 고통을 잘 모릴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