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님.. 저는 지금의 상황은 정부의 아집과 고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이미 이은혜 교수등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 감염 사망자 수 보다,
백신접종후 사망자 수가 더 많음이 집계 되었고, 이 수치는 2014년 세월호 참사때 사망자수 보다 훨씬 많은 수치 입니다.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라는 게 설득력이 있으려면, 이 수치를 외면하지 말고 진지하게 바라보고 생각해야 함에도
접종후 사망자에 대해 인과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논리로 만 맞서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백신패스와 관련하여 열린 공판에서도 정부를 대리해 나온 사람은 "99%를 접종해도 의료붕괴를 막을 수 없다"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김니다.
즉 스스로가 백신 무용론을 증명한거와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오죽이나 답답 했으면 판사가 "하아~~" 하고 한숨까지 쉬었까요.
현재 정부는 무슨 이유에선지.. 얼마전 노바백스에 허가에 대한 심의 도 심의 기한을 넘기면서 까지 지연시킨 사례가 있
을 정도인데.., 다양한 노력과 연구, 현실적 대안의 마련 시도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 심의와 관련하여 말들도 많이 나온것도 있고, 백신패스 논란등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심의 통과를 시키더군요.
저와 같은 기존 백신 비접종자들은 엄청 기달렸던 백신 인데 말이죠.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싶은건.., 백신패스를 명분삼아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기존 백신을 강제적으로 접종시키지 말라는 것이에요. 이미 접종율이 전세계 최고이고 9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거기다 백신접종후 사망자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패스라는 명분하에 강제 접종 시키냐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