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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주 - 독백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1-06 17:57:24
추천수 3
조회수   819

제목

송봉주 - 독백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By-Dyr4oGgI



이 씨디는 정말 엄청나게 돌렸죠...이거 들으면서 양평쪽으로



드라이브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물안개가 쫘악....



요즘은 그쪽 동네는 엄두가 안 나요....넘흐 막혀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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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do88 2022-01-06 20:17:30
답글

이거 아무한테나 푸는 곡이 아닌데 형님이니까 천기누설급 곡을 함 풉니다.


https://youtu.be/wyMl4OVLBaY

messido88 2022-01-06 20:24:48
답글

얼렁 이런 아름다운 아지매를 만나서 아침마다 따땃한 커피를 맛나게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messido88 2022-01-06 20:32:42
답글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 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그녀와 커피를 함께했던

가슴 뛰던 기억은

오랫동안 내 맘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꺼예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messido88 2022-01-06 20:41:41
답글

아놔~ 간만에 천사 커피를 들었더니

멘탈이 확~ 무너지네. 아~

개럽군.

호빵 엄마가 처자 시절에 딱 저랬었는데...

아놔~~~~~~~~~~~~~~~~~~~~~

에이씨바~~

술이나 빨자~~

messido88 2022-01-06 20:42:44
답글

딸링은 이런 죽음을 불사하는 순결한 사랑을..

함 해봤어?

messido88 2022-01-06 20:44:21
답글

민경아~~

다시 돌아올 순 없겠니? ㅠㅜ

messido88 2022-01-06 20:45:39
답글

난, 니가 쭈굴탱이 할매가 돼가 나한테 오더라도...

난, 언제든 콜이다.

messido88 2022-01-06 20:49:07
답글

내가 전생에 무쉰 대역죄를 졌길래...

인생이 이 따구로 풀리는 거임?

장순영 2022-01-06 20:54:49
답글

모르는 노래임돠…

messido88 2022-01-06 20:58:51

    그럴 것 같아서 풀었습니다.

messido88 2022-01-06 20:57:57
답글

누가 이 썩어 문드러지는 마음을 헤아릴 수 있으리!

난들 24시간 맨날 재밌는 줄 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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