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렁 걸 계산하고 미국이 짱깨를 키웠던 것이죠.
자본주의를 짱깨 대륙에다 퍼트리면 민주주의의 씨앗도 자리 잡을끼라 보구..
근데 일당 독재의 힘은 어마무시해서 아직 정치나, 갱제, 문화를 잘 통제하고 있지요.
허나, 갱제 성장율도 2010년 이후로 점차 꺽이는 추세라 짱깨 인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자
무쉰 공동 부유론인가를 들고 나와가 극단을 달리는 사회 양극화에 위협을 느낀 공산당 엘리트들은
너무 커진 민간 자본가들에게 탓을 돌리며 하나 둘씩 조지고 있죠.
그래가 짱깨 증시가 요즘 말이 아니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양립이라?
애초에 말도 안 되는 모순.
미국의 계산기가 틀린 건 아니었는데 다만 그 시점을 잡는 예측이 쪼매 마이 빗나갔을 뿐.
아마 천안문 사태같은 뭐시기 각성들이 생길거라 봤겠지만 당분간은 힘들 듯.
공산당도 바보가 아닌 이상 손 놓고 구경만 하겠음?
그래가 공동 부유론 이딴 걸 들고 나와 있는 놈들을 압박하고 있는 거임.
뭐, 사교육도 존내 때리 잡고 있다던데...
누구에게나 배움의 출발점은 평등해야 한담서...
그래야 인민들에게 변함없는 무한 지지를 받을끼고 특히 힘이 점점 세지고 있는 신흥 자본가들을
자기들 발 아래에 계속 둘려면 어쩔수 없는 마지막 수단인 거임.
내가 시진핑이더래도 저래 똑같이 할거임.
뭐, 이건 아무리 짱깨지만 대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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