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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는 배삼룡 구봉서씨의 "삼천갑자 동방석 학다리와 두루미....."
웃으면 복이와요 이게 바이블입니다.
요즘은 슬랩스틱도 아니고 애들 말 장난도 아니고... 기억에 남는 것이 없이 가볍기 그지없더군요.

SNL이 가끔 폐부를 찌르는 개그를 보여주던데...

    마자유.. 을쉰...

스토리 없는 코미디는 말장난 이쥬..

스탠딩 만담의 원조는 장소팔 , 고춘자

그 후 몸 개그 시작은 서영춘과 백금녀^^;;

    지는 옛날 코흘리게 때 라죠루 듣던 기억이.. 아직도..ㅠ

    텨나온 눈티 밤티 헤진 마슥흐 양주언저리 녕감님은
과거 천막극장 밑으로 몰래 쌔벼들어가 만담하는 거 본적이 읎쓸껌돠 ...ㅡ.,ㅜ^

    지는 몰래 영화를 그리 봤는데.. 월화공동묘지.. 또 뭐시기냐.. 고양이가 훽훽 날라댕기던 영화..

코흘리게 시절 촌동네 살때라..

옛날 촌 동네는 극장두 없었던 때라.. 여름 한 철 천막 극장이라두 오믄.. 참 좋은 귀경 꺼리였쥬...

엄밀한 관점으로 단도직입하자면 ,심형래는 좀 어설프고,
이창훈의 맹구가 아주 심하게 심동적으로 판타스틱하다고 봅니다.

    그래두.. 맹구가 나오기 위해선.. 심형래의 영구가 길을 잘 딱아 놨기에 가능한게 아니었을까유.. ㅎ

위 계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챨스에서 짜왕으로 ..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 담엔 누굴까?

    다시 그네가 아닐까유.. ㅎ

    생각없이 왔던 길 되돌린다면 , 후보군 선순위^^;;

((어익후....여기는 분위기가....))

자기 존재 부정을 일삼는 영구보단
목에 칼이 들어와도 리바이벌은 안 하는 짬뽕 러버 맹구를 지지하면서
정치인들은 희극인들의 생존권 좀 그만 넘봤으면 좋겠습니다.

    영구가.. 참 말년이 이상허게 풀렸쥬...

맞아유.. 요즘 코미디나 개콘 보다.. 생활속의 살아있는 개그와 코믹을 하루가 멀다하구 보여주구 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