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인가 LP가 서서히 자취를 감출때
서울음반에서는 기존 재고LP 떨이를 하기위해서
미개봉 LP를 펀칭해서 2,000원에 판매했습니다.
그당시 서울음반은 NOISE INTERNATIONAL 이라는 독일 메탈레이블과
라이센스 계약이 되어있어서 헬로윈, 레이지, 감마레이 등의 저먼메탈과
유로댄스 (ITALO DISCO) 음반을 발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종로3가 음반점을 순회하면서 없는돈에 몇장 구매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왕창 사 놓을걸 후회되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CD 보다는 LP음질이 훨씬 듣기 좋습니다. 추억의 감성을 제외하고서라도.....
헬로윈은 요때까지가 들을만 하던 전성기시절
8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LP 앨범속지
음반들어보니 지축을 뒤흔들기는 커녕 거실도 아무이상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