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제밤에 올리신 "밤에 불끄고 듣는 노래"는...
좀... 뭐랄까 제겐 충격이었답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 가더군요.
이걸 왜 올리셨을까 침울해 있는 나에게 한떨기 웃음을 선물해 주기 위해 그러셨던 것일까?
아님, 날 개러피기 위해 그러신걸까 함서 머리가 복잡해지더군요.
암튼 그 무엇이 됐던 간에 최근 침체기에 빠져 의기소침해 있는 날 위해
음악 선물을 해주셨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려 한답니다.
다만, 전영 소녀까지는 내 어찌 참아 줄 수 있는데 앞으론 "밤에 불끄고 듣는노래" 류는
좀 심사숙고를 해가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제 그 곡 클릭하고 3초도 지나지 않아 정신적으로 너무 큰 데미지를 받아
아직도 정신이 얼얼 하답니다. ^^ |